전통건축에서의 친환경조절기법

소개글

전통건축을 현대화 시킬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한 조사 자료입니다.
김기응가옥을 중심으로 조사하였습니다.

목차

김기응 가옥 소개
동선
안채
사랑채
행랑채

지붕구조체 및 벽체
처마의 일사 조절
대청마루의 맞통풍
온돌
창호
나무

답사후기

본문내용

김기응 가옥
낮은 동산을 배경으로 양지바르고 터 좋은 곳에 자리잡고 있는 집으로 칠성고택이라고도 부른다.
대문채, 중문채, 사랑채, 행랑채, 안채, 광채, 헛간채로 구성된 규모가 매우 큰 집으로
안채는 조선후기(1800년대 초반)에 지은 것이며 사랑채, 중문채, 대문채 등은 나중에 지어졌다.
집을 지은 기법이 옛 방식을 잘 따르고 있으며 크고 작은 공간구성의 배열 또한 짜임새 있다.
김기응 가옥
기다란 바깥행랑채 대문을 들어서면 바깥마당이고 그 왼편에 광채가 있다
광채 위쪽으로 중문간채가 있고 오른쪽에 사랑채가 ㅡ자형으로 한대정도 높게 놓여있다
중문을 들어서면 왼쪽에 헛간채, 오른쪽에 다시 중문이 있어 이곳을 들어서면 안행랑채와 안채가 있다
건물의 동선
ㄷ자형 평면이지만 남쪽에 안문과 광으로 구성된 곳
간채가 있어 안마당은 자연스럽게 ㅁ자형을 형성
->안채의 프라이버시 보호, 효율적인 동선
안채
대청을 중심으로 왼쪽에 안방과 부엌, 오른쪽에 건넌방 위치
안방과 건넌방 앞에 툇마루를 만들었는데
건넌방 앞까지 설치해 통로로



광채는 6칸으로 양 끝에 온돌을 설치
구들장 밑으로 불기(연기+열기)를 통과시키면서 구들장에 열을 축열하고, 바닥표면은 다시 복사, 대류 열교환에 의하여 실내공기를 따뜻하게 하는 자연원리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아궁이에 불을 때면 그 열기는 바닥의 구들장을 뜨겁게 하여 열을 실내로 전달시킨다.
하루 두차례 난방시 바닥표면을 뜨겁게 달궈, 구들장에 열을 축열시킨 후, 서서히 실내로 방열하다가 구들장의 온도가 내려갈 때가 되면 취사를 하면서 구들장을 다시 가열한다.
구들 (온돌)
창호는 주거공간의 습기를 조절하고 단열효과를 높여 외기를 막으면서 통풍을 가능하게 한다
바깥 햇빛을 완충시켜 으스름 공간을 형성하여 안온한 실내를 만들어준다.
창호
창호의 주된 마감재인 창호지는 투명성, 통기성 및 열적 성능이 좋다.
열적기능으로는 창살 앞뒤로 바른 맹장지는 겹창의 하나로서 겨울철의 보온 역할을 해준다.
자외선 투과율이 좋고 직사관의 50%만 투과시키므로 부드러운 확산 자연광을 이용하여 실내 빛환경을 쾌적하게 해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