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Landmark(랜드마크)
- 최초 등록일
- 2010.03.21
- 최종 저작일
- 2010.03
- 3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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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건축과 도시의 이해와 관련한 서울의 랜드마크에 관한 조사 자료입니다.
목차
- 내 인생에 단 한번 뿐일 종로타워
- 건축가의 숙명, 마천루
- Landmark? 그게 뭔데?
- 現, 서울의 Landmark는 과연 무엇인가?
- 이젠 내가 할게, 서울의 Landmark!
- 수요와 공급의 경제성 논리
- 서울의 Master Plan
- Landmark가 되기 전에 Land-tree가 되어라.
본문내용
- 너도 나도 서울의 Landmark, 이 시대 서울의 진정한 Landmark는?
- 내 인생에 단 한번 뿐일 종로타워
2008년 3월 14일, 화이트데이. 나는 종로타워의 33층에 있었다. ‘Top Cloud’. 삼성동 무역센터의 ‘Marco Polo’, N서울타워의 ‘N.Grill’등 전망 좋은 레스토랑들 중에서 고르고 고른, 그래서 사전 방문과 함께 예약까지 했던 곳이었다. 당시 나는 군인이었다. 축복받은 나는 용산에서 KATUSA로 복무 중이었고, 그 날은 말년휴가의 첫 날이었다.
얼마 전 헤어진 여자 친구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근사한 식사와 함께 선물을 준비한 우리에게 가장 어울리는 장소는 바로 그 곳이었다. 요즈음의 서울의 Skyline을 강남이 책임지다시피하고, 우리 역시 그러한 광경에 익숙해져 있었기에 그 날의 내 선택은 강북의 전망이었다. 우리의 앞에는 저 멀리 청와대와 북악산이 그림같이 펼쳐져있었고, 서울의 도심에서 느끼기 힘든 묘한 감정을 갖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나와 그녀는 다시 인연을 맺지 못했고, 그 날 이후 나는 종로타워를 지날 때면 그 때의 아픈 기억과 함께 ‘내 평생 다시는 Top Cloud에 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 못 박았다.
- 건축가의 숙명, 마천루
종로타워의 아픈 기억을 간직한 채, 건축을 공부하면서 자연스레 도시와 건축의 관계, 그리고 도시속의 마천루에 대해서도 늘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다. 길을 걷다 마주친 건물들을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