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메이크업 트랜드
- 최초 등록일
- 2010.03.22
- 최종 저작일
- 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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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의 거리를 잠깐이라도 걷는다면 이곳을 왜 패션의 중심가라고 하는지 알게 된다. 옷을 비슷비슷하게 잘 입는다는 느낌이 아니라 각자가 저마다의 스타일로 패션 센스를 선보인다는 인상이 강하다. 그런데 어쩌다 일본 관광객이라도 지나가면 시선이 고정되며 ‘아, 일본 사람이구나’란 생각이 절로 든다. 특별히 옷을 더 잘 입는다고 말할 수는 없으나 그들의 스타일은 화려함이나 개성적이란 말로는 충분히 표현하기 어렵다. 그 만큼 일본의 패션은 독특하다.
비단 옷차림의 차이가 아니다. 옷차림과 헤어스타일, 메이크업, 액세서리, 사소한 행동 하나, 그들이 형성하는 분위기까지 외양 자체가 다르다고 말해야 옳을 것이다. 일본인들은 단순히 패션에 관심이 많은 정도가 아니라 자신을 적극적으로 드러내는 하나의 표현 방법으로 패션을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일본 오리콘 랭킹에서 지난 봄에 실시한 설문조사는 눈길을 끈다. 10~40대 여성 600명을 대상으로 `2009년 봄, 메이크업 본보기로 삼고 싶은 여성 탤런트는?`라는 질문에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유명 인기 연예인들이 대거 상위 랭크에 올랐다.
<일본 2009년 이번 봄에 따라하고 싶은 메이크업의 연예인 순위>
차트를 살펴보면 하마사키 아유미, 나카시마 미카 등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가수들의 이름이 먼저 눈에 들어오지만 단연 관심이 가는 것은 1위에 랭크된 칸노 미호이다.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이름이지만 사실은 유명 일본 드라마에 대거 출연한 배우이다. <이구아나의 딸>, <너의손이속삭이고있어…>, <실낙원> 등 그녀가 출연한 작품마다 일본에서 대 히트를 기록했다. 미모뿐 아니라 연기력도 출중하여 실력파 배우로서 인정받고 있고 무엇보다도 히로스에 료코와 라이벌 관계라는 점을 주목할 만하다.
지난 십 년간 가장 기억에 남는 일본 영화를 물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와이 슌지 감독의 <Love Letter>를 꼽는다. 히로코가 눈밭에서 “おけんきですか(오겡끼데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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