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침과 배움의 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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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침과 배움의 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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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태어나면 배움의 세상, 교육의 세상에서 살게 된다. 부모님한테 배우고 학교에서 배우고, 그리고 때로는 누군가를 가르치기도 한다. 저자는 가르침과 배움에 있어 영성을 통하여 관계성을 형성하고 보여주고 있다. 교육에 관해서 솔직히 깊게 생각해 본적은 없다. 그냥 우리가 만들어간 이 사회 속에서 초등학문부터 지금까지 교육기간에서 하는 형식대로 배워 왔고, 지금은 그 배움을 바탕으로 가르치는 입장에 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교수님의 수업을 통하여 배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첫 수업 시간 때, 교수님께서 "현재 교회 교육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던지신 것이 생각난다. 변화 없는 교육과정의 지속성과 엘리트 위주 등등 많은 답변이 있었는데 거기서 얻은 답은 영성으로 성장하는 것, 깊은 영성이 필요 하다는 것이다. 이처럼 이 책은 교회의 현재 문제점도 모르고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하나의 해답을 보여주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하여 교육에 있어서의 진리와 그 진리를 통한 교육, 가르침과 배움에 있어 어떻게 주장을 하고 있는지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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