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히에로니무스)의 생애와 편지”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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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히에로니무스)의 생애와 편지”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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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히에로니무스)의 생애와 편지”를 읽고
먼저, 리포트를 쓰기 전에 느낀 것은 절대 한번 읽고는 쓸 수 없다는 것이다. 그만큼 나에게 어려웠던 책이었고 두 , 세 번은 읽고서야 어느 정도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누군가의 생애를 읽고 쓴다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한번 써 내려가 보려고 한다.
제롬(히에로니무스)은 정확하지는 않지만 345 - 347 년에 스트리돈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부유하였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을 시켜주길 바랬고, 그래서 제롬을 로마로 보내 교육시켰다. 청소년기 때 살짝 무질서에 빠진 적도 있었지만, 잘 헤쳐 나왔던 것 같다. 제롬이 20세 전후로 세례를 받았는데 이 시기에는 세례를 받으면 수도적인 삶을 살아야 했다. 여기서 수도적인 삶이란 세속적인 직업과 소유 , 결혼을 부인 하는 것이다. 하나의 인간으로써 선택하기 힘든 것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만큼 제롬도 방황을 했었지만 , 몇 일 동안 꾸었던 꿈으로 변화되었다. 꿈의 내용은 그가 법정으로 끌려갔는데 영광스런 빛이 너무나도 강렬해서 위를 쳐다볼 수 없었는데 심판하는 분이 그의 신분을 물어보자 그가 기독교인이라고 대답하였더니 그 분이 너는 기독교인이 아니라 키케로주의자라고 말하였다고 한다. 그 말을 듣자 그는 잠잠히 있었고 그 후에



히브리어 성서를 번역해서 라틴어로 다시 만들고 저술 작품도 다양하고 헬라 신학자들의 작품도 라틴어로 번역하고 등등 많은 주석과 저술 그리고 많은 사람들과 논쟁을 통하여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말하는 정말 열정적인 사람 이였다. 시작하면 끝을 보는 사람 이였다. 나를 비롯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끈기가 없다. 그만큼 열정도 금방 식어 버린다. 그 끝을 보지도 않고 어딘가에서 막히면 바로 포기해 버린다. 또,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라기보다는 남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세상은 변해 가고 있다. 그 만큼 제롬을 통하여 우린 많은 것을 본받아야한다. 그의 열정과 끈기를 배워야한다.
한사람의 생애를 읽고 그 당시 주고받았던 서신과 편지들 , 그리고 남긴 여러 작품들을 가지고 그 시대의 특징과 추구하던 삶 등등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는 것, 현재의 역사와 미래의 역사에만 관심이 두는 것이 아니라 신학을 위해 , 신학 하나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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