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요약

소개글

주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요약본입니다

목차

001. 교회가 직면한 문제점
002. 영감의 범위
003. 성경의 인간 저자
004. 영감에 대한 몇가지 고찰
005. 무오성이란 무엇인가?1
006. 무오성이란 무엇인가?2
007. 성경 속에 오류가 있는가?
008. 성경으로 향하는 접근 방법의 문제
009. 성경에 대한 현대의 몇가지

본문내용

교회가 직면한 문제점
The Issue Before the Church

기독교는 기독교가 존재할 때부터 계속해서 선택의 갈림길에 놓여져 있었고, 지속적으로 영적인 대적과 투쟁을 계속해 왔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확실한 해결책은 진리의 말씀을 읽고 바르게 이해하는 것이다. 그 진리의 말씀이 진리 그 자체이며 그 말씀은 각 교회에게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 주신 말씀이기 때문이다. 오늘날 교회가 겪는 어려움의 가장 큰 원인은 진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데 있다.
성경의 권위는 성경에 대한 새로운 과학적 연구 방법이 적용된 19세기와 20세기 초에 큰 위협을 받았다. 성경이 가지는 종교적이고 영적인 가치를 모두 삭제하려는 그들의 노력은 결국 수포로 돌아갔지만 여전히 그 위협은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이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지금의 사람들이 유일하게 살아 계시고 영원하신 하나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려 하지 않고 상대적이고 인간적인 의견에 그 중점을 두고 종교생활을 하고 있다는데 있다.
성경에 권위를 두고 살아가는 우리에게 주어진 과업은 과학적인 성경 연구의 결과물들을 보존하는 동시에 성경의 초자연적 가치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것이다.
성경의 영감의 교의는 성경 자체에서부터 유래되었다. 그렇기에 성경이 무엇인지 알고자 할 때에 우리는 성경 자체로 돌아가야 하고, 성경 자체에 관한 성경 스스로의 가르침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성경은 스스로가 어떠한 종류의 책이며, 영감(inspiration)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 성경의 전부는 하나님에 의해서 영감 받았다. 또 성경의 기원은 하나님 자신이며, 하나님의 창조적인 숨결의 산물이다. 바울은 이를 가리켜 성경은 하나님 자신에 의해 숨 쉬어져 나타남으로써 이룩된 저술이라 외친다.
베드로도 베드로후서 1:21의 말씀을 통해 “예언은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성경의 기원이 하나님께 있다고 주장하며 하나님으로부터 이끌려 말하는 사람은 거룩한 성령에 의해 태어난 사람이라 진술한다. 이 말씀에서 성경의 저자들은 그 자체로 수동적임을 알 수 있다. 그들 스스로가 말씀을 기록한 것이 아니라 능동적인 하나님에 의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목적의 길로 인도함을 받았다. 여기에서 성령의 역할이 강조된다. 성령이 매개가 되어 그 말씀을 증거 하시는 것이다. 즉, 하나님의 메시지는 성령의 영향력 하에 있는 사람들의 도구화에 의해 전달된다. 하지만 이 말씀은 하나님께 이끌림을 받은 이들이 전적으로 수동적이며 기계적임을 가리키지는 않는다. 영감은 성경의 저자에 대한 거룩한 성령이신 하나님의 다스리심이며 그 결과 성경은 신적인 권위와 신뢰성을 소유하고, 그렇기에 성경은 무오하다.
교회는 긴 역사를 거쳐 오면서 문제의 해답을 성경에서 찾았다. 하지만 현 시대는 그 반대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 과거에는 모든 문제의 해답이 성경에 있다고 믿었고 성경의 권위를 인정했지만, 현재는 성경 자체가 신뢰할 만한가 하는 논의가 진행되어져 오면서 그 권위가 흔들리고 있다. 성경의 권위가 흔들릴 때 그 문제는 결코 단순하지 않다. 우리 신앙의 기초가, 우리의 진리의 틀이 흔들릴 수밖에 없는 결과를 가져 오게 된다.
성경은 하나님에 관해 믿어야 할 것과 그 분과 우리와의 관계를 가르치며, 그 분의 뜻을 계시한다. 성령은 교회의 스승이 되어 왔고, 삼위일체 하나님은 인류를 가르치기 위해 그의 말씀에 따라 교회를 세우셨다. 우리는 성경을 신뢰할 만한 증거로 여겨야 한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기에 우리는 그 가르침에 당연히 귀를 기울여야 한다. 이 사실을 부인할 때 우리는 인간의 소리에 더 귀를 기울일 수밖에 없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