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성리학의 전개와 특징

소개글

조선시대 성리학의 전개와 특징

목차

1. 序論

2. 本論
(1) 성리학이란?
(2) 성리학의 이론
(3) 성리학의 수용
(4) 성리학의 전개
(5) 四端七情論
(6) 조선 중, 후기 성리학
(7) 조선 성리학의 특징

3. 結論

<參考文獻>

본문내용

1. 序論
우리나라에서 ‘사상’을 논하게 된다면 가장 많이 등장하는 것이 바로 儒敎思想일 것이다. 우리나라에 유교(儒敎)의 유입(流入)과 그 전파에 대해서는 문헌상의 기록이 따로 없다. 유교의 한국 유입에 관해서는 이설(異說)이 많으나, 문헌상에서 우리나라에 유교식 학교가 처음 세워진 해는 고구려 소수림왕(小獸林王) 2년(372)이다. 이 때 평양에 `太學`이, 각 지방에 경당이라는 학당이 세워졌다. 그러나 백제에서 학당을 세웠다는 기록은 보이지 않고, 신라는 고구려 보다 훨씬 뒤인 진덕여왕(眞德女王) 2년(648) 김춘추가 唐에 건너갔는데 그는 그 때 그 곳 태학원(太學院)에서 석전제(釋奠祭)의 의례(儀禮)를 견학한 바 있었다고 한다. 그 뒤 신라에서는 신문왕(神文王) 2년(682) 예부(禮部)의 소관(所管)으로 `국학(國學)`이라는 유교의 교육 기관을 설치하였다.
삼국시대를 지나 고려시대에도 꾸준하게 유학을 연구하고 정치에 연결시키는 움직임이 일어났다. 고려 말에 들어와서는 시대적 모순을 극복해야 하는 과정에서 개혁을 주창하는 세력들이 송ㆍ원대 개혁 사상으로 역할을 한 ‘性理學’을 접하였고, 성리학은 고려사회 지식인들에게 폭발적인 관심과 수요의 대상이 되었다. 이렇게 들어온 성리학은 조선시대에 더욱 발전하게 되었고, 한국에 전래된 외래사상 중에서 가장 한국적인 변신과 발전을 이룩한 생활과도 밀접하게 유착된 사상이라 할 수 있다. 여기서는 조선시대를 풍미한 성리학이 어떻게 들어왔고 발전, 변화하였는지 살펴보기로 하겠다.

2. 本論
(1) 성리학이란?
성리학이라는 용어는 원래 ‘성명ㆍ의리의 학(性命義理之學)’의 준말이다. 중국 宋代에 들어와 공자와 맹자의 유교사상을 ‘성리(性理)ㆍ의리(義理)ㆍ이기(理氣)’ 등의 형이상학 체계로 해석하였는데 이를 성리학이라 부른다. 성리학은 보통 주자학(朱子學)ㆍ정주학(程朱學)ㆍ이학(理學)ㆍ도학(道學)ㆍ신유학(新儒學) 등의 명칭으로 통용되고 있다. 송의 주희(朱熹)는 주렴계(周濂溪), 장횡거(張橫渠), 정명도(程明道), 정이천(程伊川)을 계승하여 성리학을 집대성하였다.

참고 자료

◎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 26권 -조선 초기의 문화１-』
◎ 국사편찬위왼회. 『한국사 31권 -조선중기의 사회와 문화-』
◎ 국립중앙박물관. 《조선성리학의 세계- 논고: 조선 성리학의 흐름. 고영진》. 2003년
◎ 예문서원. 『성리학의 개념들』. 홍원식, 황지원, 이기훈, 이상호 역. 2008
◎ 풀빛. 『조선시대 사상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 고영진. 1999
◎ 돋을새김. 『한국사 테마전』. 김경수.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