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최고선 입장 비교

소개글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최고선에 대한 입장을 정리하였습니다

목차

1.서론
2. 본론
1) agaton과 arete는 분리할 수 없는 상호의존적인 관계이다.
2) 지혜․용기․절제의 조합인 정의가 인간의 삶을 행복하게 한다.
3) 인간의 최고선은 인간을 인간다운 존재로 만드는 기능들의 완벽한 조합이다.
3. 결론

본문내용

고대 그리스에는 선은 ‘agaton’, 덕은 ‘arete’라고 불렀다. agaton은 ‘목적’이라는 뜻의 telos와 의미가 같다. arete는 ‘가장 좋다’를 뜻하는 그리스어 aristos에서 온 것으로 탁월함(기능의 탁월성)을 의미한다.
(중략)
근대는 개인의 선(private good)을 추구하지만, 고대에는 공동의 선(common good)을 추구하였다. 고대에서 추구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플라톤 역시 ‘전체는 부분의 합’이라고 보는 공동체를 중요시 여기며 공동의 선을 쫓았다.



Ⅲ. 결론 - 인간의 고유한 특성인 이성을 잘 가꾸면 최고선에 도달할 수 있다.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이 목적하는 바를 실현할 때 비로소 선하다고 하였다. eudaimonia를 우리 삶이 궁극적으로 가야할 곳이라 여기며 모두가 행복해지길 바라였다.
플라톤은 정의를 통해, 아리스토텔레스는 행복을 통해 최고선에 도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플라톤은 정의롭게 우리의 생활 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추론하게 하였고, 아리스토텔레스는 이성을 이용하지만 보다 경험적인 방법으로 선을 추구하라고 얘기하였다. 두 철학자의 표현은 다른 것 같아 보여도 결국 인간의 고유한 특성인 이성을 탁월하게 가꿔나가면 최고선에 도달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