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자의 범죄와 편견
- 최초 등록일
- 2010.03.26
- 최종 저작일
- 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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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최근 정신질환 병력을 가지고 있는 자의 범죄가 매스컴을 통해 심심치 않게 보도 되고 있다. 그리고 영화계에서는 그들의 범죄를 영화의 한 소재거리로 이용함으로써 이러한 범죄는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로인해 다수의 선량한 정신질환 환우들이 차가운 시선과 편견 속에 지내게 됐다. 그들이 이사오는 것을 반대하거나 변변찮은 치료, 요양시설의 부재 등이 그 예다. 위 글은 이러한 세대를 바로잡고자 하는 작은 바람에서 시작한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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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는 정신질환자들을 반사회적인 인성을 가지고 있고 언제 어디서든 돌발적인 행동으로 대중에게 해를 입힐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버지니아 공대 총기난사 사건, 조두순 강호순 사건, 고시텔 방화 살인 사건. 최근 우리나라 국민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끔찍한 참사였다. 이러한 사건들의 공통점이 있다. 바로 범죄자가 정신질환이 의심된다는 것이다. 점점 각박해져 가는 사회를 반영하듯이 은둔형 외톨이, 사이코패스 등의 정신질환 관련 내용이 각종 매스컴을 통해 퍼져나갔다. 이로인해 정신 장애인들의 범죄가 부각되면서 정신장애를 반사회적 행동으로 대중의 곁에서 격리하여야 한다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정신적으로 문제를 격은 사람을 보면 왠지 모를 두려움을 느끼고 혹시 나한테 몹쓸 짓을 하진 않을지 걱정한다. 그에 더해 그의 가족들까지 범죄인 취급을 하고 혹시 유전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하기도 한다. 정신질환자를 돌보는 가족은 본의 아니게 죄인 취급을 당하고 사회적으로 격리된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은 오해다. 보건복지부의 통계나 2000년 범죄백서에 따르면 일반인의 범죄율이 10만여명 당 2500여명으로 2.5%인 반면, 정신질환 장애인의 범죄율은 17만여명 가운데 3000명인 1.8%로 나타났다. 인제대의대 정신과 우종민 교수는 대다수의 정신질환자는 자신의 증상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어서 남을 해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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