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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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책 마가복음을 보고 느낀점을 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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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과목을 통해 나는 처음으로 성경이라는 책을 읽어 봤다. 사실 이런 기회가 없었다면 나는 아마 죽을 때 까지 성경을 읽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나는 무교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성경을 읽어보는 것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 성경을 맨 처음에 읽고나서 이해가 잘 가지 않았다. 마가복음은 4복음서중 가장 내용이 짧지만 많은 사건들을 기록하고 있고 가장 먼저 쓰여 졌다고 한다. 그리고 마가복음의 저자는 마가 요한이라고 한다. 마가복음이라는 내용이 예수가 하느님의 종으로 내려와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고 나중에 로마제국에게 박해를 받는 내용 같다. 옛날 책이라서 그런지 읽어도 내용이 어렵다. 일단 예수가 하느님의 아들로 이 땅에 내려와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준다. 마가복음 1~10장에 해당되는 내용인 것 같다. 그리고 11~16장은 로마사람들에게 고통을 당하는 모습인 것 같다. 이부분이 그 유명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예수의 그 부분이다. 이부분에서 중요한점은 사람들에게 섬김을 당해야 하는 예수가 오히려 로마인들을 섬기고 고통을 당하다가 사람들을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희생당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솔직히 내가 성경을 읽으면서 좀 이해안가는 부분은 아픈 사람들을 너무 쉽게 고친다거나 비현실적인 이야기가 많다는 것이다. 손을 한번 댔을 뿐인데 앉은뱅이가 갑자기 일어서고..... 중풍환자가 갑자기 병이 다 나아버리는 경우..... 또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는데도 다시 살아 나는 것..... 성경을 읽어보면 마치 그리스신화랑 비슷하다고 느껴진다. 나도 엄마가 기독교신자라서 어렸을 때는 조금 교회를 다녔었다. 그때도 성경책내용 보면 솔직히 상식적으로 이해가안가는 부분이 많았다. 믿어보려고 해도 사실상 현실적이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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