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재개발사업의 문제점
- 최초 등록일
- 2010.03.28
- 최종 저작일
- 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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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꼬방동네사람들』,『여기 사람이 있다』에 나타난 도시 재개발사업의 문제점
목차
1. 서 론
2.『꼬방동네 사람들』과 『여기 사람이 있다』에 나타난 재개발사업의 한계
3. 철거민의 관점에서 바라본 사업추진 과정상의 문제점
3. 결 론
본문내용
도시는 성장 - 발전 - 쇠퇴 과정을 끊임없이 반복하는 복합적 유기체이다. 현대의 도시들은 인구과밀과 건물 및 시설의 노후, 각종 도시문제로 인하여 기능성이 저하되는 현상을 경험하고 있다.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정부에게 있어 도시관리는 도시정책의 가장 큰 중요성을 차지하고 있다. 도시관리의 성패는 그 도시가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는가를 결정하는 중요한 핵심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도시성장에 장애가 되는 도시의 비기능성과 시설과 건물의 노후, 황폐화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게 된다.
이러한 관점에서 최근 용산 참사를 계기로 재개발, 재건축, 뉴타운 사업 등 도시재생사업 전반에 대한 반성과 대안모색이 계속되고 있다. 이미 각 정당, 시민사회단체들이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고, 특히 서울시는 주거환경개선정책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대책 안을 제시하기도 한다. 이들 대안을 검토하는 가운데, 60~70년대 판자촌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문제가 발생한 근본 원인을 짚어보고, 보다 적극적인 해법을 찾아내어야 할 것이다.
2.『꼬방동네 사람들』과 『여기 사람이 있다』에 나타난 재개발사업의 한계
헐벗고 가난한 마을, 아이들은 옷조차 제대로 챙겨 입지 못하고, 거처는 집이랄 것도 없는, 나무로 얽기 설기 짜고 있는 저곳이 거처인지 아닌지도 알 수 없다. 1968년의 청계천 모습이다. 먹을 것을 구했는지 우산을 쓴 아이들이 솥인지 양동인지를 바라보고 있다.
참고 자료
이철용. 1996. 꼬방동네 사람들. 서울미디어
조혜원외 14名. 2009. 여기 사람이 있다. 삶이보이는창
류찬희. 2002. 50년대 말 판잣집정비 시초/부동산 투기수단으로 전락/달동네 재개발 변천사. 서울신문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토지주택공공성네트워크. 2009. 용산철거민 참사를 계기로 본 도시재개발사업의 문제점과 대안 토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