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간호사 자화상,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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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간호사 자화상, 각오 간호학과 입학 소감,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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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내가 간호사 복장을 하고 간호사들의 용어를 쓰고 간호사들이 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이 지금으로써는 상상만 할 뿐 바로 실감이 나진 않는다. 아직 먼 얘기인 것만 같다. 하지만 내가 간호사가 된다는 것은 이미 정해진 일이고, 정해진 이상 잘 해내고 싶다.
무슨 병원에 취직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아직까진 하고 있진 않지만, 무슨 병원이든지 상관없이 환자들과 잘 지내는 간호사가 되었으면 좋겠다. 내가 생각하기에 간호사라는 직업은 사람들을 좋아할 수 있고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자 내가 간호사라는 직업을 택한 큰 이유이기도 하다. 사람을 상대하는 직업이라 그만큼 힘든 점도 있지만, 내가 알아갈 수 있는 사람이 많고 사람으로부터 느끼는 정도 있고 보람도 있는 직업이라서 너무 좋다.
환자가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거나 계속 병원을 찾게 되었을 때, 병원에 올 때마다 생각나는 간호사이고 싶다. 사람 관계가 지속적인 것이 쉽지는 않지만 기억에 남기는 것은 내가 하기 나름인 것 같다.
대게 몸이 아픈 사람들은 마음까지도 상처받고 마음의 병 또한 앓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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