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간호사 자화상,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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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1학년 때 수능공부를 하여서 대학을 갈 때에 제가 가고 싶은 과를 확실히 정해서 가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되고 싶은 것이 무엇일까 하는 생각을 하였는데 문득 간호사가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고1때만해도 제 주변에는 진로를 정해놓은 아이들이 많이 없어서인지 간호학과를 가려는 사람은 없었는데 저는 간호학과가 너무 가고 싶어졌습니다. 부모님이 원하신 것도 아니었고 저도 그 때까지 간호사에 대한 생각은 별로 없었는데 간호학과가 그 정도로 가고 싶어 졌던 것이 약간 신기하기도 합니다. 간호학과를 가려고 하였을 때 주위 사람들이 간호사는 힘든 직업이라면서 걱정도 하였지만 일단 한 번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나니 쉽사리 그 꿈을 바꾸기는 힘들었습니다. 그 때부터 차근차근 간호학과를 가려는 준비를 하였고 그 결과 지금 간호학과에 입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간호학과를 와서 아직까지는 간호학에 대한 학문을 많이 배운 것도 아니고 간호사가 하는 일에 대해서 정확히 알지도 못하는 이제 막 간호학에 대한 기초를 배운 새내기 예비 간호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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