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소명명법
- 최초 등록일
- 2010.03.28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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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렇듯 무수한 효소를 제각기 다른 이름으로 부른다면 많은 혼란이 생긴다. 관용적인 명명, 상용적인 명명, 계통적인 명명으로 나누어서 설명할수 있는데, 관용적인 명명은 작용하는 효소의 이름 또는 기능에 관계없이 오래전부터 관습적으로 사용하던 효소들의 경우에 그대로 사용되는 것으로 오늘까지도 이들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목차
Ⅰ.서 론
Ⅱ. 본 론
1. 일반 원칙들
2. 추천명 및 체계명
3. 효소들의 분류와 번호 매기기의 개요
1. 산화환원효소류 (oxidoreductase)
2. 전달효소류(taransperases)
3. 가수분해효소류(hydrolases)
4. 분해효소류(lyases)
5. 이성질화효소류(isomerase)
6. 연결효소류
Ⅲ. 결론 및 요약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서 론
생 세포 내에는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생화학반응이 계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모든 생화학반응은 효소(enzyme)라고 불리어지는 생체촉매에 의해서 이루어진다. 효소란 호르몬이나 비타민과 같이 생체에 있어서 중요한 기능을 가진 유기화합물로, 생체 내 또는 생체 외에서 촉매작용을 하는 단백질성 물질을 말한다.
효소의 발견은 1833년 Payen과 Persoz가 맥아의 알코올 침전물이 전분을 가수분해한다는 것을 밝혀내고 diastase라 명명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효소란 말은 희랍어의 「in yeast」(en. in; zyme, yeast)라는 뜻으로 1878년 W. kuhne에 의해서 세포 외에서 유리된 「ferment」와 세포 내에서 조직화된 「ferment」를 총칭하는 명칭으로 사용되었다. 효소의 본질에 대하여는 1926년 J. Sumner가 urease의 결정체를 분리한 후부터 밝혀졌고 이것이 근대 효소학의 발전에 기틀을 마련하였다.
효소의 명명은 일반적으로 발견자에 의해서 반응의 형식, 기질의 종류, 효소원 등에 따라 어미에 -ase를 붙여 사용해 왔다. 그러나 1965년 국제생화학연합(International Union of Biochemistry) 효소위원회에서 분류 및 명명에 대한 권고안이 채택되어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IUB에서 권장하는 명명법인 “계통명”은 효소의 반응형식을 표현하므로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이 분류법은 전문적인 연귀지 등에서 요구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효소의 명칭에 있어서 관용적인 방법과 효소의 기질이나 기능을 결부시켜 어미에 -ase를 붙여서 사용한다.
그러나 오늘날 알려진 효소의 수는 약 3,000여종으로 생화학적 정제기술이 발전됨에 따라 더 많은 종류의 효소가 발견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리고 그에 따르는 명명법도 확실히 체계화될 필요성이 있다.
Ⅱ. 본 론
1. 일반 원칙들
분류와 명명은 밀접한 상호 의존 관계를 가지고 있다. 특히 어미가 “-ase(-아제)”로 끝나는 것들의 이름들은 단일 효소들, 즉 단일하고 독립적인 촉매들에 대해서만 사용되어야 한다. -ase로 끝나는
참고 자료
- (개정판) 효소화학/ 안용근/ 청문각
- 우리말 효소 명명법/ 대한화학회화학술어위원회 편/ 종로
- 생화학/ 장형수 外 /선진문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