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문학
- 최초 등록일
- 2010.03.28
- 최종 저작일
- 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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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북한의 문학에 대해서..
목차
시기별 작품의 실증적 고찰
1) 사회주의적 사실주의(1945~1960)
2) 사회의 주체사상화(1960~1980)
3) 인민의 자주성과 애국주의(1980~1990)
북한 문예이론과 문학작품과의 상관성
본문내용
북한의 문화예술은 어떤 특징을 가졌을까? 크게 보면 초창기에는 사회주의문화예술이, 1967년 이후에는 주체문화예술이 주류를 이루었다고 할 수 있다. 1948년 이후 정권 초기에는 마르크스-레닌주의 이념에 기초한 사회주의리얼리즘 미학이 문예 창작과 비평의 공식원리로 채택되었다. 즉, 개인의 서정과 낭만, 상상력의 자유를 부르주아 미학사상이라 하여 배제하고 오로지 프롤레타리아 당(黨)과 노동계급에 복무하는 정치적 무기로서의 당(黨) 문화예술만을 유일하게 인정한다는 것이다. 사회주의리얼리즘 미학의 핵심은 사회주의적 내용을 민족적 형식에 담는다고 하고 그 핵심적 기준을 `민중성·계급성·당파성`(현재는 인민성·로동계급성·당성)이라 하였다. 쉽게 말하면 노동계급 등 피지배층과 그 정치적 구심체인 공산당을 중심으로 문화예술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 때문에 우리와 친숙한 낭만적인 성격의 순수문학예술은 아예 원천 봉쇄되었다.
북한의 문화예술은 인민대중을 정치사상적인 교화수단 또는 당 정책의 효율적인 전파수단으로 인식하고 있는 탓에 순수 목적의 미적 가치 추구와는 거리가 멀다. 따라서 그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주체사상과 그에 기초한 주체문예이론에 대한 이해가 선행돼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