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과삶]시대적인 변화에 따른 숲의 파괴요인과 숲의 파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
- 최초 등록일
- 2010.03.29
- 최종 저작일
- 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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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대적인 변화에 따른 숲의 파괴요인과 숲의 파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설명하였습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인류문명의 발달 과정 속에서 숲과 인간의 역사
Ⅲ. 시대적인 변화에 따른 숲의 파괴요인
1. 인간의 농경생활
2. 고대 그리스
3. 고대 로마
4. 고대 메소포타미아 및 이집트
5. 중세 유럽
6. 프랑스와 영국의 100년 전쟁
7. 이스터 섬
8. 중국
9. 근세
10. 현대
11. 우리나라
Ⅳ. 숲의 파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
1. 공해 및 산성비 방지 등의 지구온난화 방지노력
2. 산림정책
3. 산림 가꾸기 노력
4. 올바른 산림관
5. 녹지 총량제 도입
Ⅴ. 개인적 견해
Ⅵ. 결 론
[참고 문헌]
본문내용
Ⅰ. 서 론
인간의 지능이 발달할수록 육체적으로는 더욱 나약해지고 있다. 이제 인간들은 점점 거칠어지는 자연 속에서 보조기구가 없이는 살아가기가 힘들어졌다. 그래서 더 편한 것들을 만들어냈다. 냉, 난방장치는 자연을 위협하고, 놀란 자연은 다시 인간을 할퀸다. 자연과의 불화는 환경재앙을 불러왔다. 온실효과에 의한 기온 상승, 열대 우림과 숲을 파헤쳐 일어나는 생태계 파괴, 방사성 폐기물이나 생활쓰레기에 오염된 물과 흙, 화학물질의 대량 살포로 일어나는 오존층 파괴, 환경호르몬의 남용으로 벌어지는 성의 교란 등은 모두 인간만이 잘 살겠다는 이기심에서 비롯됐다.
예부터 숲이 파괴되면 문명이 황폐화되는 사례를 많이 보아왔다. 인류문명의 4대 발상지가 멸망한 것은 바로 급속히 팽창한 도시화에 의하여 숲이 파괴되었기 때문이었다.
문명은 숲에서 탄생했지만 숲의 학대는 그 문명의 종말을 가져왔다. 그래서 문명 앞에는 숲이 있고 문명 뒤에는 사막이 남는다고 했다.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은 티그리스, 유프라테스강 유역의 숲으로 부터 태어났다. 인도 인더스, 갠지스강의 유역이나 중국 황하 유역에서 발현된 초기 문명도 숲에서 피어났다. 울창한 산림을 이용하여 문명의 꽃을 피워 올렸지만 이들 지역은 대신 숲을 파괴하면서 결국 종말을 맞았다. 숲이 사라지자 생태계가 파괴되고 기후가 변했다.
5000년 전 나일강 상류에는 울창한 숲이 있었다. 그러나 문명이 발달하고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나무를 연료로 사용하고, 피라미드와 스핑크스를 축조하면서 수백 만 개의 돌을 운반하기 위해 엄청난 양의 목재를 소모하고, 로마와 전쟁을 하면서 전함을 만들기 위해 대규모 벌채를 하였다. 그 결과 나일강은 강물이 점점 적어지고 소금기가 강해지면서 지금의 황무지로 변하게 된 것이다.
중국의 고비사막 역시 옛날에는 사막이 아닌 푸른 초지와 울창한 산림지대였으나, 전한(前漢)이후 이 지역을 근거로 침략을 계속해 왔던 흉노족을 몰아내려고 200년간 이지역의 산림을 지속적으로 불태운 결과 지금은 사막이 되어 버린 것이다.
참고 자료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숲과삶, 2010
차윤정, 숲의 생활사, 웅진씽크빅, 2004
윌리엄 재스퍼슨, 윤소영 역, 숲은 누가 만들었나, 다산기획, 1994
조덕현, 산림자원학, 고시마을,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