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원의 가치투자

소개글

가치투자 하면 생각나는 이름 이채원. 이채원의 가치투자를 읽고 투자의 맥을 이해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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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국밸류자산운용을 책임지는 분으로 지점에서도 한국의 워렌버핏 이라고 고객들에게 소개를 하고 있는 것이었다. 하지만, 책을 읽기도 전에 나는 건방지게나마 ‘한국 밸류 10년 투자 주식’ 펀드에 대한 고객들의 원성 때문인지 크게 신뢰하는 마음을 갖지 못한 것이 사실이었다.
하지만, 책을 읽어 나가면서 내가 가진 얄팍한 생각이 기업전체를 분석하고, 사소한 것 하나까지도 기업의 이득과 어떤 관계가 있을지를 고민하고 있는 저자와 얼마나 큰 차이를 보이는지 절실히 깨달을 수 있었다.
우선, 저자는 회사에 대한 분석을 위해 투자편람을 외우다시피 하고, 종목번호를 모두 외워버릴 정도의 열성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나도 자극을 받아서 지점에서 지난 투자편람을 한번 꺼내보았다. 아직은 뭐가 뭔지 잘 모르겠고, 그래프가 나오면 눈이 핑핑 돌아가는 바람에 참으로 실망을 한적이 있다. 근데, 저자는 이런 이론적인 공부 외에도 단순한 생활의 흐름에서도 주식을 생각하는 마음을 반영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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