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민심서

소개글

서평

목차

Ⅰ. 序論(牧民心書 紹介와 現在의 行政文化)
Ⅱ. 本論
1. 當時의 行政文化
2. 牧民心書의 內容
3. 行政家가 본받을 德目
4. 行政家의 基本業務 및 役割
5. 行政家의 始作과 마무리
Ⅲ. 結論

본문내용

Ⅰ. 序論(牧民心書 紹介와 現在의 行政文化)
베트남 민족운동의 최고 지도자였으며 베트남 민주공화국 초대 대통령을 지낸 호치민의 무덤 머리맡에는 생전에 愛讀했던 茶山 丁若鏞의 牧民心書가 놓여있다고 한다. 호치민은 독립운동가로 활동하던 시절 다른 소지품은 못 챙겨도 牧民心書만큼은 꼭 챙겼을 정도로 牧民心書를 아꼈다고 하고 덕분에 牧民心書는 베트남 公務員들의 指針書로 採擇되기도 했다는 기사였다. 조선 땅에서만 유명한 책이 아닌 다른 나라의 지도자들에게도 있어 牧民心書는 그만큼의 가치가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 싶다.
牧民心書는 祖先의 대표적인 實學子 茶山 丁若鏞이 57세(1818년)에 지은 책으로서 지방에 있는 관리들이 백성을 다스리는데 기준으로 삼을 수 있도록 만든 公職者指針書이다. 이는 정약용 자신의 관리 생활 경험과 18년 유배 생활 동안의 체험과 분석 그리고 중국과 조선의 방대한 역사적 자료에 근거하여 저술하였다. 牧民心書에는 地方首領이 任命받는 過程에서부터, 赴任하여 각 분야의 行政을 擔當하는 것에 이르기까지 아주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이 담겨있다.
오늘날로 생각해 보면 牧民官은 行政家라고 볼 수 있으며, 단지 정부관료 뿐만 아니라 경제인등 사회 여러 분야에 접목시켜 생각해 볼 수 있다. 利에 유혹되어서도 안 되고 위세에 굴하여도 안 되는 것이 指導者의 도리인데 요즘 정치사회 뉴스를 보면 온통 비자금조성, 정치비자금 등 돈 이야기가 빠지지 않는다. 또한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나라 청년들이나 기존의 세대들은 공무원의 책임의식보다 단지 안정된 직장 등에 얽매여 직업으로 선택하여 살아가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을 보면 現在의 行政文化는 紊亂한 것 같다.

Ⅱ. 本論
1. 當時의 行政文化
牧民心書를 바탕으로 時代的 背景을 살펴보면 이 당시의 行政文化는 탐욕스러운 관리들의 사리사욕을 채우는 腐敗한 行政文化가 만연한 시기로 볼 수 있다.
당시 狀況을 살펴보면 노론과 소론의 당파 싸움이 득세하였고, 性理學을 기반으로 한 학문에 당시 학자들은 회의를 느끼고 있었던 참이었고, 그러므로 해서 여러 학문이 등장하기 시작하였다.
이전에 성행하였던 性理學은 인간의 본성을 탐구하는 학문이지 백성들의 현실 생활에 무언가 도움을 주는 학문은 아니었다. 그리하여 17세기에 들어오자 백성들의 현실 생활을 무시하고 지나치게 이론에만 치우친 성리학자들을 비판하는 새로운 유형의 학자들이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그러면서 등장한 학문이 實學이다. 實學은 重農學派와 仲商學派로 나눌 수 있는데, 백성들이 잘 먹고 잘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또한 잘못된 土地制度를 批判하고 商業을 育成해서 先進國의 文物을 배워야 한다고 主張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