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범죄보도 전후의 범죄 심각성 지각과 사형제도 인식의 변화 연구
- 최초 등록일
- 2010.04.05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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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본 연구에서는 강력범죄에 대한 TV보도 전후에, 범죄 심각성에 대한
지각과 사형제도의 찬․반 변화에 대해 살펴보았다. 그 결과 응답자들은
보도에 노출된 이후, 흉악범죄에 대한 심각성 지각이 높아졌고, 사형
제도 찬성 역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성별에 따르면 남자보다
여자의 변화폭이 더 컸다. 마지막으로 연구의 제한점에 대해 논의했다.
목차
Ⅰ. 서론
Ⅱ. 기존연구검토
Ⅲ. 연구방법
Ⅳ. 결과분석
<참고문헌>
본문내용
본 연구에서는 강력범죄에 대한 TV보도 전후에, 범죄 심각성에 대한
지각과 사형제도의 찬․반 변화에 대해 살펴보았다. 그 결과 응답자들은
보도에 노출된 이후, 흉악범죄에 대한 심각성 지각이 높아졌고, 사형
제도 찬성 역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성별에 따르면 남자보다
여자의 변화폭이 더 컸다. 마지막으로 연구의 제한점에 대해 논의했다.
Ⅰ. 서론
요즘 들어 “TV뉴스보기가 겁난다.” 라는 사람들이 많다. 하루가 멀다고 영유아 납치살해, 부녀자 연쇄강간살해 등 강력범죄 특정강력범죄에 관한 특례법상 살인, 강도, 강간, 강제추행, 미성년자 간음 등의 성범죄와 범죄단체 구성죄
소식들이 끊이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강력범죄의 급증과 맞물려서, 사형제 존폐논란도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인간의 생명권 박탈에 대한 논쟁은 오랜 역사를 통해 팽팽히 맞서 왔지만, 최근 들어 강력범죄의 증가와 함께 그 균형이 깨지기 시작했다.
연쇄살인범 검거 보도 후에 실시된 한 여론조사 포털사이트 Daum이 뉴스poll을 통해 유영철사건의 기사를 싣고, 사형집행 찬반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2948명 중 83.6%(2465명)가 사형제도에 찬성. 14.6%(431명)만이 사형에 반대
에서는, 응답자의 약84%가 사형제에 대해 찬성의견을 나타냈다.
조사기관이나 방법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언론의 범죄관련 보도가 사형제와 같은 중요한 가치판단에 있어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 우리는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강력범죄 관련 보도가 일반인들의 범죄 심각성에 대한 지각정도와 사형제도의 판단에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 알아보는데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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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영 (2006). 아동성폭력 범죄와 범죄자 특성. 한국심리학회지 19호
박철현 (1999). 범죄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 연구.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이병기 (1995). 범죄보도가 시민의 범죄인식에 미치는 영향.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조준현 (1993). 매스컴과 범죄. 형사정책연구소식 20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