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분장과 의상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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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고 직접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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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은 나카시마 테츠야의 <불량공주 모모코>에 이은 두 번째 코미디 작품이다. 개인적으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들 중 하나이다. 이 영화를 좋아하는 이유는 슬픔과 한의 정서를 코믹으로 승화시켰다는 점과 조명과 세트의 화려함, 분장과 의상의 과장과 코믹성이다. 또 뮤지컬영화답게 흥겨운 노래와 퍼포먼스들이 많아 관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영화로 주연 ‘나카타니 미키’는 “아시안 필름 어워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만큼 영화에서 배우의 연기가 차지하는 부분이 크다. 그리고 배우가 연기를 잘해주었기 때문에 이 영화가 빛을 발할 수 있었다고 느낀다. 이 영화에서 주인공 마츠코는 8번의 시련과 변화를 겪는 인물로 나온다. 이런 변화에 맞게 주인공의 분장과 의상도 판이하게 달라진다. 이 영화를 여러 번 보았지만 매번 미장센에 감탄을 하는데, 특히 세트디자인, 배우의 분장과 의상이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그럼 사진을 첨부하여 본인 나름대로 분장과 의상을 분석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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