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제의 원인 진단과 처방 - 「입시위주 교육정책과 사교육」무엇이 문제이고, 해결책은?

소개글

사회문제의 원인 진단과 처방 - 「입시위주 교육정책과 사교육」무엇이 문제이고, 해결책은?

목차

서론.

본론.
학벌주의, 일류대출신의 세상
공교육의 딜레마
학부모와 학생은 불안하다.
정부의 예측 불가능한 교육정책

결론.
교육문제 교육으로 해결해야 한다.

본문내용

서론.
지금 4학년이 되면서 이제 졸업도 불과 몇 개월밖에 남지 않은 이 시점에서 사회에서 가장 문제시 되고 있는 것이 무엇일까.
머릿속에 한시도 떠나지 않았던 것은 나의 고등학교 3년간의 생활.
누구도 자발적으로 원해서 지내던 시간표가 아니었다. 아침잠을 설치며 학교에 등교해서 영어를 했는지, 국어를 했는지, 귀에 하나도 들어오지 않고, 0교시를 끝내고..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생활에 저녁을 겨우 해결하고 3시간을 버티고 집에 돌아가 녹초가 되어 잠들기를 반복했던 시간들.. 날이 갈수록 얼굴은 하얗거나, 노랗게 뜨고, 아이들은 스트레스로 살이 찌거나, 말라간다. 누가 파릇파릇한 이 아이들을 이렇게 만들었나?
누구나 해 왔고, 거쳐야 하는 시기니까 너희들도 똑같이 해야한다. 라는 말은 더 이상 어른들의 변명거리라고 할 수 없다. 옛날이야 공부를 잘 하고, 대학에 들어가면 사회에서 큰 한자리를 얻을 수 있었지만, 지금은 누구나 대학을 갈 수가 있게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유지하는 것 뿐만 아니라, 오히려 공급이 넘쳐 흐르는 지경이다.
그럼, 입시지옥, 사교육, 대학자율화, 공교육해체, 서울진출. 이런 말들이 정말 필요한 것일까. 아이들이 원하는 진로를 선택해 자유롭게 공부를 할 수는 없는 것일까?
이런 세태가 완화되지 않고, 더 심해지는 것은 다름 아닌 교육정책과 사교육간의 끊을수 없는 연결고리에 있었다.

본론.
2007년 사교육비 총규모는 35조, 국방비 예산을 넘는 수치이며, 이는 2007년 교육예산 31조 450억 원을 훌쩍 뛰어넘는 규모다. (2008년 교육예산은 35조이다.) 예측불허의 교육정책은 공교육의 근간을 흔들고 가정경제를 뒤흔들고 있다. (소득별 사교육비 차이는 최고 10배에 달한다.) 이제 교육도 돈으로 하는 세상인 것이다. 지난 4월 15일 정부는 ‘초중등교육자율화방안’을 내놓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