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경영학] 월드컵 올림픽 등 스포츠 독점중계에 대한 장점

소개글

이번 sbs 올림픽 및 월드컵 중계권 독점에 대한 장점 및 사례를 간단히 분석한 자료입니다.

목차

※ 월드컵 올림픽 등 스포츠 독점중계에 대한 장점
1. 시청자의 채널 선택권 보장
2. 중복편성에 대한 비판여론 불식
3. 다양한 종목의 시청 가능
4. 사례

※ 결론

본문내용

※1. 시청자의 채널 선택권 보장

=>자신이 원하는 채널에서의 중계를 볼 수 없어 선택권이 제한된다는 반대 의견과는 달리, 방송 3사가 모두 올림픽만을 중계할 경우 다른 프로그램을 보고 싶어 하는 시청자의 권리는 보장 받을 수 없으므로 오히려 한 방송사가 독점 중계함으로써 나머지 방송사는 다른 프로그램을 방송하는 게 시청자의 권리 측면에선 훨씬 다양한 선택권을 줄 수 있다. 월드컵 및 올림픽 등의 시청을 원치 않는 시청자들은 타 방송사 프로그램의 결방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것도 좋은 점이라고 본다. SBS의 독점중계계약은 체결 당시 많은 비판을 받고 실제로도 “시청자의 채널선택권”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 당시에는 궁색한 변명에 불과하다는 의견이 지배적 이였지만 시청자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배려였다는 의견이 다수 나오고 있어 힘을 실어주고 있다.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오락․ 유희로서의 스포츠 시청권이 있는 것처럼, 스포츠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도 스포츠 외의 것을 시청할 권리가 있다. 시청자를 볼모로 한 밥그릇 : 광고수익 싸움은 그만하고, 방송 문화의 다양성에 좀 더 매진해 주면 좋을 것이다.


2. 중복편성에 대한 비판여론 불식

=>그동안의 올림픽이나 월드컵 중계 시 각 방송사들은 시청률 경쟁에 의해 동시간대에 같은 중계방송을 편성하여 중복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비난을 피할 수 없었는데, 독점중계는 이러한 전파낭비와 같은 폐해를 막을 수 있어 큰 장점이 된다. 리모컨을 돌리기 무섭게 똑같은 중계를 봐야 했던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졌다. 또한 독점중계 덕에 방송사 경쟁이 사라져 올림픽 및 아시안 게임 등의 경우에는 오히려 비인기 종목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어 독점 중계 옹호론의 지지를 더해준다. 이번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만 해도 전에는 쉽게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종목들의 경기들을 생중계로 볼 수 있지 않았는가. 이번 동계올림픽 역시 공동중계가 되었다면 각 방송사마다 해설자만 다를 뿐 쇼트트랙, 피겨 스케이팅 등 인기 종목만을 이중 삼중으로 방송하였을 것이 불 보듯 뻔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