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츠카프카 변신

소개글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을 읽고
`쓸모없다는 의미`에 대한 서평
(개요포함)

목차

서론 : 우리집의 사례를 든다. (할머니의 사례) 대화의 단절에 대해 이야기 한다. (집안에서의 소외는 대화의 단절이 커다란 이유)
자본주위사회에서 능력이 중요해지면서 소외 받는 사람이 늘어간다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본론 : -과연 경제적으로 무능력한 것이 쓸모 없는 것일까?
-무능력한 것이 아니다.
(다음으로 볼 수 있는 가정내의 문제는 의사소통의 단절)
- 체험을 의사소통의 문제라는 측면에서 논의해 보자.

결론 : 가족은 하나의 사회이자 피라는 하나의 매개체로 연결 된 한 개인의 쉼터이다. 가족안에서 소외받거나 상처받는 일은 있을 수 없다.

본문내용

어느 날 아침 불안한 꿈에서 깨어난 그레고르 잠자는 자신이 흉물스러운 해충으로 변해 있는 것을 발견한다. 그레고르는 한 가정을 책임지고 있는 가장이었다. 한 가정의 경제를 책임지고 있었다. 그런 그레고르가 해충이 되었다는 것은 그레고르의 가정이 더 이상 경제적인 힘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변신의 그레고르는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존경 받고 사랑 받는 큰 아들이었다. 온 가족의 경제를 떠 맡고 있던 그는 한 가정의 희망이었다. 하지만 그가 벌레로 변한 후 가족의 태도는 달라진다. 훙물스럽고 경제적인 능력이 없는 그레고르에 대한 가족의 태도는 차갑기만 했다.
카프카가 변신을 썼을 때와 지금이 얼마나 변했을까. 2009년의 한국은 1912년의 독일과 크게 다르지 않다. 현대사회는 개개인의 경제력이 중요한 자본주위 사회이다. 한 사람의 능력이나 가치는 바로 돈과 연관되고, 경제력이 없다는 것은 쓸모가 없다는 것과 직결된다. 이런 사회의 분위기는 가정에서도 변함이 없다. 가족 구성원 모두는 내일을 향해 달려가는 일에만 주력할 뿐이다. 더 이상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오늘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내일이 얼마나 행복할지에 대해 이야기 할 여유는 없어 보인다. 노부모는 짐 같은 존재가 되고, 경제력이 없는 가장은 더 이상 어느 곳에서도 환영 받지 못한다.
과연 경제력이 없다는 것이 능력이 없다는 것과 연관될 수 있을까? 작품에서 그레고르 인해 하숙생까지 모두 나갈 위기에 처하자 그레테는 그레고르가 죽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아버지는 그레고르가 벌레로 변한 후 그 누구보다 차가운 반응을

참고 자료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