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자료]모차르트의 레퀴엠(Requiem)에 대하여

소개글

모차르트의 성악곡 레퀴엠에 대하여 정리한 글입니다.
(가사 해석/배경/곡 분석)

목차

Requiem 라틴어 가사와 번역
I. INTROIT [입제창] - Requiem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Ⅱ. KYRIE (주여 불쌍히 여기소서)
Ⅲ. SEQUENTIA [연속된 곡] 6곡으로 나뉨
Ⅳ. OFFERTORIUM [봉헌송]
Ⅴ. SANCTUS (거룩하시다)
Ⅵ. BENEDICTUS (축복있으라)
Ⅶ. AGNUS DEI (하나님의 어린 양)
Ⅷ. COMMUNIO [배령창] Lux aeterna (영원한 빛이 내리게 하소서)

Requiem 배 경

Requiem 곡 분석
Ⅰ. INTROIT [입제창] Requiem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D단조: Adagio
Ⅱ. KYRIE (주여 불쌍히 여기소서 D단조: Allegro-Adagio
Ⅲ. SEQUENTIA [연속된 곡] 6곡으로 나뉨
Ⅳ. OFFERTORIUM [봉헌송]
Ⅴ. SANCTUS (거룩하시다) D장조: Adagio - Allegro
Ⅵ. BENEDICTUS (축복있으라) Bb장조: Andante - Allegro
Ⅶ. AGNUS DEI (하나님의 어린 양) D단조
Ⅷ. COMMUNIO [배령창]

[참고자료]

본문내용

Requiem 배 경
영화 "아마데우스"를 통해 더욱 친숙해진 모차르트의 레퀴엠의 작곡 동기는 모차르트 생애의 마지막 해인 1791년 여름 빈의 폰 발제그-스투파흐 백작으로부터 의뢰를 받은 데 있다. 1791년 2월 14일, 20세의 젊은 나이로 죽은 그의 부인을 위해서 "레퀴엠"을 작곡하여 봉헌하기 위해서였다.
당시 모차르트는 이미 쇠약해져 있었고 곡을 의뢰하러 온 자를 죽음의 사자로까지 생각하고 작곡에 몰두한다. Introit와 Kyrie, Dies irae, Tuba mirum, Rex tremendae까지 미친듯이 스케치해 나간다.
모차르트는 오페라와 마술피리 그리고 협주곡, 성악곡 등 과중한 양의 곡을 쓰고 있던 터였다. 육체적, 정신적 쇠잔함 속에 레퀴엠을 작곡하던 중에 어떤 부분에서는 너무 흥분하여 울음을 참지 못해 더 이상 계속할 수 없는 경우도 있었다. 이후 극도로 약해진 모차르트는 희미해져가는 생명의 불꽃과 처절한 싸움을 하며 혼신의 힘을 기울인다. 12월 4일 (그가 죽기 하루 전) 병상에서 제자 쥐스마이어에게 나머지 곡을 어떻게 쓸 것을 부탁하고 세 친구와 함께 "Lacrimosa"를 부른 후 자정이 막 지나며 위대한 음악가는 잠든다.
모차르트에 의해 Introitus와 Kyrie, Sequentia와 Offertorium의 성악 파트와 저음 파트 그리고 제1바이올린 및 주선율이 작곡되었고 Sequentia는 끝 곡인 Lacrimosa의 8째 마디까지 작곡되어 있었다. 나머지 Offertorium, Sanctus, Benedictus, Agnusdei, Communio는 모차르트의 스케치를 참고로 쥐스마이어가 위엄있게 완성시켰다.
쥐스마이어 역시 당시 비엔나 음악을 대표하는 훌륭한 인물임을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클래식 산책 |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레퀴엠」 / 정영묵 | 2009년 7월호 - 모아진
www.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