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의 보도 비교 분석 - 조선일보, 한겨레신문, 오마이뉴스 기사, 논조 비교·분석

소개글

언론의 보도 비교 분석 - 조선일보, 한겨레신문, 오마이뉴스 기사, 논조 비교·분석

목차

1. 미국의 북한 테러지원국 해제에 관한 현상 바라보기
2. 미국의 판단에 대한 평가
3. 북한의 전망 바라보기
4. 남북관계 바라보기
5. 국내 상황 바라보기
6. 일본의 반응 해석하기
참고자료

본문내용

미국 국무부는 매년 4월 `국가별 테러리즘 보고서`를 발표하여 국제적 테러 행위에 직접 가담하였거나 이를 지원하고 방조한 혐의가 있는 나라를 테러지원국으로 분류하고 있다. 지정 기준은 법률에 명기되어 있지 않지만, 대체로 다음과 같은 기준을 적용한다.

테러 행위자나 단체에 자국 영토를 피신처로 제공하는 국가, 테러 행위에 사용될지도 모른다고 의심하면서도 개인·조직·단체에 무기나 폭발물 또는 치명적 물질을 제공하는 국가, 테러 행위와 관련된 개인·조직·단체에 운반 등의 협조를 제공하거나 은신처를 제공하는 국가, 계획·지시·훈련 등으로 테러 행위를 지원하거나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재정 지원을 제공한 국가, 테러 행위를 교사할 목적으로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외교적 편의를 제공한 국가 등이다.

테러지원국으로 지정된 나라에는 ① 무기수출 금지, ② 테러에 사용될 수 있는 이중용도 품목에 대한 수출통제, ③ 대외원조 금지, ④ 무역 제재 등의 제재를 가한다. 테러지원국 지정을 해제하는 것은 행정부의 재량에 달려 있으나, 발표 30일 전에 대통령이 해제 이유 보고서를 제출할 의무가 있다. 이 보고서에는 해당 국가가 그 시점으로부터 6개월 동안 주요 테러리스트나 단체를 지원하거나 피신처를 제공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보증하고, 향후 국제테러 행위를 지원하지 않겠다는 서약이 담겨 있어야 한다.

쿠바, 이란, 수단, 시리아가 현재까지 테러지원국으로 지정되어 있고 북한은 1987년의 대한항공기 폭파 사건 직후인 1988년 1월 이후 테러지원국으로 지정되어오다가 20년 9개월 만에 2008년 10월 11일 테러지원국의 굴레에서 벗어났다. 미국의 이 같은 조치는 지난 10월 1일부터 3일간 북한을 방문한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가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과 핵 신고서 검증 내용을 합의한데 따른 것이다

참고 자료

·두산백과사전
·조선일보 www.chosun.com
-10월 13일, 14일, 20일자
·한겨레신문 www.hani.co.kr
-10월 13일, 14일, 17일자
·오마이뉴스 www.ohmynews.com
-10월 12일, 13일, 20일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