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이후, 시적경향의 재양상
- 최초 등록일
- 2010.04.09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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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990년대 이후, 시적경향의 재양상
목차
서론
본론
1. 포스트모더니즘
1.1.서정성의 복원과 후기산업사회의 도시적 일상성
1.2.포스트모던 상황과 정신주의
2. 페미니즘과 여성성
3. 생태주의
3.1. 현장고발시
3.2. 문명비판시
4. 사이버문학과 대중문학
결론
- 참고문헌 -
본문내용
서론
1990년대는 1980년대와 달리 탈이데올로기, 탈중심의 시대로 지칭된다. 90년대에 들어오면서 동구사회의 몰락과 소비에트 공산주의의 붕괴라는 세계사적 변화와 아울러 내적으로는 독재적 군사정권이 종식됨으로써 탈이데올로기적, 탈정치적 색재가 뚜렷해진다. 또한 90년대는 후기 산업사회 혹은 정보화사회로의 진입이 가시화면서 포스트모더니즘적 현상이 일반화되기 시작한다.
1990년대 초기는 20세기에서 21세기로 넘어가는 과도기적인 단계로 세기말적 징후를 보였다. 부정적이고 불안정한 종말론적인 분위기가 있었다. 사회변화와 산업화 과정에서 핵심적이고 선도적인 역할을 했던 리얼리즘 이데올로기가 붕괴되면서, 지향점 상실, 새로운 세기로의 변화 속에서 시인들의 갈래가 여러 면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이렇듯 여러 갈래로 확산되면서 초기에는 도시 쪽으로 관심이 몰리는 경향이었고, 중반기로 오면서는 생태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 과정에서 이 시대의 새로운 화두로써 몸, 생명주의, 여성, 운명, 연혼, 광기, 욕망, 죽음, 소멸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즉 1990년대 이전까지 우리 현대시사에서 가장 활기차게 시의 무게중심을 실어 왔다고 할 수 있는 사회시들, 리얼리즘 시들의 큰 변화는 단순히 시의 변화가 아니라 사회 전체의 변화 속에서 새롭게 성장한 젊은 시인들의 관심의 변화가 여러 가지 형태로 작용했다.
본론
1. 포스트모더니즘
90년대의 한국시가 내외적인 환경변화에 직면하면서 획일적이거나 단선적인 80년대적 거대담론이 퇴조하는 자리에 미시담론이 자리하기 시작한다. 전시대를 주도하던 정치사회적 상상력과 사회과학적인 방법론에 입각한 현실문제가 시의 전면에 놓이던 것이, 90년대에는 탈정치적인 예술적 상상력과 방법론이 새롭게 자리잡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