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노인생애체험센터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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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체험 경험과정과 감상문 등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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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체험, 솔직히 처음 교수님께 과제의 내용을 전해 들었을 때, 단순히 의무감에 해야 하는 과제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또한 한편으로 “우리가 직접 노인의 신체가 되어 노인들이 겪고 있는 신체적 변화를 경험한다?”, “단순히 앞이 잘 안보이고 귀가 잘 안 들리고, 움직이기 힘든 정도 아니야?”, “구지 체험 해 보지 않아도 생각만으로 대충 알 수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든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생애체험을 마치고 난 지금, 이 생각에 많은 변화가 생기게 되었다. 생애체험을 통해 조금이나마 신체노화를 경험할 수 있던 것과 더불어 노인복지와 관련된 현실적 측면의 노력들을 생각해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지금부터 생애체험과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들과 그에 따른 소감들을 정리해 보려한다.
처음에 생애체험을 하기 위한 조를 구성하기가 어려워 수업시간에 자신이 맞는 시간에 이름을 적으라는 페이퍼에 이름을 적었고 시간이 맞는 후배 5명, 친구 한 명과 같은 조가 되어 3월 30일(월) 10시에 생애체험을 하기로 일정을 정했다. 조를 편성하고 일주일 정도가 지난 뒤, 생애체험 날짜가 다가왔고 친구와 함께 고령화센터를 방문하였다. 담당선생님께서는 시간이 되자, 우리를 생애체험관으로 안내하셨고 간략한 설명을 전달하여



이렇듯 이번 생애체험을 통해 노화의 신체적인 변화를 느껴볼 수 있었고 이것은 노인분들의 불편함을 이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며, 이제야 노인분들이 왜 육교를 이용하시다가 계단에 앉아서 쉬고 계셨는지를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신체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현재 이용되는 시설들에 대한 노인들의 편의시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위에서 말했던 것처럼 현재 생활시설의 대부분은 젊은 층의 편의 위주로 설계되고 설치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것은 노인분들을 고려하지 않은 부분으로 노후의 삶의 질에 크나큰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때문에 이러한 대비책들로 나온 것이 함께 비교해 보았던 유니버셜 디자인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대중들의 편의를 위함과 동시에 노인분들의 편의를 고려하려 한다면 먼저 이런 유니버셜 디자인 제품들의 보편화, 대중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유니버셜 디자인 제품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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