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로 고통받는 인도네시아에 대한 느낀점(현대사회학)

소개글

SBS스페셜에서 세계화로 고통받는 인도네시아에 대한 TV 방영을 보고 감상문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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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가난과 빈곤의 삶 속에서 고통 받는 인도네시아는 세계화가 진행될수록 여유를 누릴 수 없게 됐다.
서구 세계의 번영으로 부자는 더 혜택을 누릴 수 있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더 숨죽이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사는 노동자들은 겨우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절반의 임금밖에 받지 못하며, 주변 환경도 하수도가 터지거나 아이들은 영양결핍에 질병까지 앓고 있어 심각한 상황이다. 노동자들의 실내 환경은 마치 답답한 감옥을 연상케 했다. 실내는 숨이 막힐 정도로 공기가 탁해보였고, 피곤에 찌든 얼굴이나 힘에 부친 노동자들을 보며 놀랍지 않을 수 없었다. 또 노동자들의 주거지는 해외에서 판매되고 있는 운동화나 청바지를 생산하고 있지만, 결코 그 물건이 만들어지는 곳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였다.
더욱이 젊은 여성들은 36시간을 꼬박 일하면서도 임금을 충분히 받지 못할뿐더러 불만을 표하면 처벌을 받아 억울함을 호소할 곳도 없다고 한다. 그렇다고 근로환경이 좋은 것도 아니다. 당연 노동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있어야 할 조건들마저도 노동자들의 권리를 훼손하고 있는 실정이다. 설사 그 조건들이 있다고 해도 지켜지지 않고 있으며 결국 그 조건들은 종이쪼가리에 지나지 않는다.
노동착취로 인해 마음과 몸에 병이 난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너무나 안타까웠고, 하루빨리 그 사람들에게 주어질 인권의 권리가 잘 시행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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