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불짜리 습관 독후감.

소개글

브라이언 트레이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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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독후감 과제에 대하여 안 직후 바로 도서관에 이 책을 대여하러 갔으나 3권이나 되는 책이 이미 대출 중이었다. 알고 보니 같은 수업을 듣는 동기들이 한 발 먼저 빌려간 뒤였다. 과제까지는 기한이 있었고 기다렸다가 대출하여도 상관없는 일이었지만 결국 그 날 저녁에 급한 마음에 인터넷으로 책을 사버렸다. 그리고 책을 다 읽은 후에는 빌리지 않고 구입한 것이 더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되었다. 내 책이기 때문에 기억하고 싶거나 친구들에게 소개해주고 싶은 문장에 밑줄을 그어가면서 읽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만큼 얻을 것이 많은 가치 있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일단 한 번 백만장자의 자질을 갖추면 그 능력을 영원히 잃지 않는 것이다. 마치 자전거를 타는 법만 배우면 언제든 다시 탈 수 있는 것처럼...“ 이 책의 표지에 나와 있는 글귀이다. 책을 읽기 전에 다른 과제를 준비하면서 이 글귀를 계속 읽게 되었다. 그러면서 책의 내용이 궁금하기도 하였고 이 책을 통해 내가 얼마나 변화할 것인가에 대해 기대도 되었다.
습관이라는 것은 참 중요하다고 생각되지만



책을 읽고서는 정말 나 스스로가 변해야 한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꼈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23년 동안 살아온 인생을 책 한 권을 읽고 쉽게 변하기는 힘들다.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기 때문일 것이다. 저자 또한 책의 앞부분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내 충고를 실천하는 대신 고개를 끄덕이고 미소를 짓고 동의를 해 놓고도 돌아서면 다시 늘 해오던 일상으로 돌아갔다. 가능한 한 늦게 일을 시작해 동료들과의 잡담과 사적인 일을 하느라 시간을 낭비하고 일찍 퇴근해서 사람들을 만나고 TV를 보면서 시간을 보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정말 반드시 실행을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이 책과 비슷한 자기계발서는 많이 있고 나 역시 몇 권을 읽었지만 남는 것이 없는 이유는 실천을 하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많은 사람은 알면서도 실행하지 않는다. 성공한 사람과 범인(凡人)의 차이는 작은 실행을 하는가 하지 않는가에 있을 것이다. 내 인생은 나 자신에게 달려있다는 것을 늘 유념해두고 실천하기 위해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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