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채에 대해서, 팔도음식에 대해서
- 최초 등록일
- 2010.04.11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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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 전국에 흩어져있는 팔도의 숙채에 대해서 조사를 하고, 소개를 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Ⅰ)서론
Ⅱ)본론
1. 숙채의 역사
2. 숙채의 종류
3. 팔도의 숙채
4. 그밖에 숙채에 대한 기록들
Ⅲ)결론
느낀점
※참고문헌
※인증 사진
본문내용
Ⅱ)본론
1)숙채의 역사
숙채의 종류와 효능 조리법 여러 가지 고서를 통한 숙채의 모습들
숙채를 참기름과 깨소금에 마지막에 의례적으로 마지막으로 쓰는 것은 비타민 A의 카로틴 색소의 흡수도 도와주는 역할도 합니다.
박갑수는 “나물은 식용할 수 있는 풀과 나무의 새싹 잎 또는 그것으로 만든 반찬”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식용할 수 있는 새싹과 잎을 선조들은 한겨울에도 즐기기도 했습니다.
‘음식디미방’에서는 ‘마구간 앞에 움을 파고 거름과 흙을 깔고 신감채, 산갓, 파, 마눌을 심고 그 움 위에 거름을 퍼부으면 움 안에 생긴 열로 땅속의 나물 싹이 자라는데, 이것을 겨울에 썼다’ 라고 기록이 되어있습니다.
즉 새싹 채소는 겨울에 봄나물 맛을 느끼기 위해 특별히 몇백년 전부터 재배해온 나물입니다.
거기에 이 새싹 채소의 매력에 빠져 가장 맛있는 음식으로 궁중에 진상했다는 기록까지 남아있습니다.
‘동국세시기’의 입춘련에 적힌 내용을 살펴보면
경기도의 산골 지방에서 움파, 신감채, 산갓을 궁중에 진상하였다고 하니 봄의 맛을 알았다고 할까. 산갓은 이른 봄눈이 녹을 때 산속에 자라는 갓나물입니다. 더운 물에 데쳐서 초장에 무쳐 먹으면 맛이 매우 맵고 고기와 함께 먹으면 뒷맛이 좋다고 하였다. 신감채는 움에서 기르는 당귀의 싹이다. 깨끗이 하기가 은비녀 다리 같다. 꿀을 묻혀 먹으면 맛이 매우 좋다고 하였다. 그리고 입춘에 무나 미나리 새순으로
Ⅲ)결론
예로부터 우리나라 민족은 수천년에 걸쳐 내려온 식문화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식문화란 무척이나 보수적이어서 쉽사리 바뀌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음식의 특징이라 하면 균형잡힌 영양소와 여러 가지 조화되는 식재료 들의 사용 그리고 음양오행의 조화 오방색의 사용을 꽤하였고 여러 가지 다양한 조리법을 이용한 조리를 하였습니다.
그중에 한가지를 덧붙여 추가해 보자면 숙채를 조사하면서 도출해낸 것인데 재배한 채소를 비롯해 산채, 들채를 가리지 않고 요리를 해먹는 민족은 아마 없을 것이란 내용입니다.
물론 예전에는 정말 구황식품으로 소나무껍질을 벗겨먹기도 했지만, 숙채란 정말 과학적인 식단이고 매력적인 식단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드레싱 즉 기름에 범벅된 식물성 샐러드가 아닌 여러 가지 조화롭게 되어있고 그 기름조차도 영양소 흡수에 도움을 줄 수 있게 짜여진 숙채속의 과학은 참으로 오묘합니다.
거기에 산채를 식용으로 사용하는 민족은 동아시아의 중국, 일본, 한국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은 채소를 뜨거운 기름에 볶아 먹기 때문에 조리법상 산채가 가진 맛과 향을 살려내기 어렵고 기름 때문에 열량도 높습니다.
참고 자료
1.한국의 음식문화 - 이효지 (신광출판사) 1999년
2.천년한식 견문록 - 정혜정 (생각의나무) 2009년
3.향토음식 - 정낙원, 차경희 (주 교문사) 2009년
4.한국음식 조리및 스타일링 - 김혜영, 박화연, 고성희, 노광석
(성신여자 대학교 출판원) 2009년
5.제주전통음식 - 제주특별 자치도 농업기술원장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2007년
6.우리음식의 맛을 만나다 - 한복선
(서울대학교 출판 문화원) 2009년
7.한국요리해법 - 봉하원 (효일) 2000년
※국회도서관 및 남산도서관 인증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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