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오광대 탈놀음 조사
- 최초 등록일
- 2010.04.11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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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 공연문화 예술론의 수업 과제 입니다.
진주 오광대 탈놀음의 전반적인 조사
목차
1. 기본사항 7. 진주오광대의 복원 근거
2. 개요 8. 전승자 정보
3. 특징 9. 구성
4. 유래 10. 연희본
5. 기원 11. 탈사진
6. 흐름 <참고자료>
본문내용
1. 기본사항
․ 지정여부 :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27호
․ 보유자(단체) : 진주오광대보존회
․ 전승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 구분 : 탈춤
2. 개요
원래 음력 정월대보름 저녁에 보름달을 보며 행해진 민속놀이로, 다른 지역의 오광대보다 가락이 다양하며, 타령, 세마치, 도드리, 염불 등 변화가 많고 덧배기춤을 바탕으로 등장인물의 성격에 따라 다양한 춤을 가미한 탈놀이다. 진주오광대 놀이에는 주로 굿거리 장단을 연주하는데 꽹과리, 북, 장구, 징, 해금, 피리, 젓대 등을 사용한다. 연주에 맞추어 덧배기춤이 주가 되고, 재담과 몸짓, 노래가 곁들여 연희된다. 등장인물의 성격에 따라 진춤, 문둥춤, 중춤 등을 추게 된다.
* 덧배기춤은 들놀음[野游]이나 오광대의 주된 춤가락일 뿐 아니라 여러 갈래의 한량춤·일춤·놀이춤에 두루 걸쳐 있다. 덧배기춤은 덧보기춤·덧되기춤·덧베기춤·덧백이춤·떨배기춤·덟애기춤 등으로 표기하기도 하고 배김새춤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덧` 은 거듭·겹·곱을 뜻하고 `배기`는 `박이다`의 음운변화된 동명사형이므로 덧배기는 겹쳐 백이는 춤 동작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부산·경상남도 사람들은 덧배기춤을 `콱 배기는 춤`이라고 말한다. 그런 만큼 덧배기춤에서 핵심부분은 배김새사위에 있고 이 춤사위가 덧배기춤의 특성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명칭의 어원을 보면 `덧보기`는 덧나는 `귓것`을 달래어 즐겁게 해주는 구나행(驅儺行)으로 풀이되고, `덧뵈기`는 탈춤을 일컬으며 `덧베기`는 악귀신을 베어버린다는 주술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런 용어들과 더불어 있는 덧배기춤은 원천적으로 인간에게 해악을 끼치는 잡것을 베어버린다는 뜻을 품고 있다. 덧배기춤의 바탕이 되는 뜻을 전형적으로 보여주는 춤사위가 배김사위인데, 지신(地神)을 진압하듯 크게 뛰어 땅을 내리밟는 춤동작에서 긴장된 박력과 공격적인 집중력을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 대한민국 대표 문화예술포털- 예술로 http://www.art.go.kr/
․ 네이트 백과사전- http://alldic.nate.com/
․ 진주오광대 보존회-www.jinjuogwangda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