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인문과학)의 목적, 사회적 역할, 양상과 르네상스 인문학(인문과학)의 선구자, 르네상스 인문학(인문과학)의 이상, 르네상스 인문학(인문과학)의 사상, 르네상스 인문학(인문과학)의 비판 분석(인문학)

소개글

인문학(인문과학)의 목적, 사회적 역할, 양상과 르네상스 인문학(인문과학)의 선구자, 르네상스 인문학(인문과학)의 이상, 르네상스 인문학(인문과학)의 사상, 르네상스 인문학(인문과학)의 비판 분석

목차

Ⅰ. 서론

Ⅱ. 인문학(인문과학)의 목적

Ⅲ. 인문학(인문과학)의 사회적 역할

Ⅳ. 르네상스 인문학(인문과학)의 양상

Ⅴ. 르네상스 인문학(인문과학)의 선구자
1. 페트라르카(1304～74)
2. 지오반니 보카치오
3. 단테 『신곡』
4. 콘러시니
5. 사주다띠

Ⅵ. 르네상스 인문학(인문과학)의 이상

Ⅶ. 르네상스 인문학(인문과학)의 사상
1. 인간의 존엄성
2. 영혼의 불멸성
3. 진리의 조화성

Ⅷ. 르네상스 인문학(인문과학)의 비판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오늘날 인문학의 성격이 불명료해진 것과 비례해서 그 성격이 모호한 상태로 전락한 것이 인문교육이며, 현대 산업사회의 출현이후 그 교육적 가치와 중요성이 위협받아 온 것이 인문주의이다. 한 가지 교육적 경향을 뜻하는 ‘인문주의’ 혹은 ‘인문교육’이라는 명칭의 역사적 기원은, 르네상스 인문학의 교육적 이상이 약화되는 것과 맞물려서 현대적 인문학의 개념이 새롭게 등장하는 19세기 초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19세기에 접어들면, 유럽의 대학과 중등교육에서는 실용적, 과학적 교과의 비중과 영향력이 점차 증대하였고, 상대적으로 인문주의자들이 역점을 두었던 인문, 고전교과의 비중과 영향력은 축소되었다. 당시 독일의 교육학자 니타머(F.J.Niethammer)는 실용적, 과학적 교과를 중시하는 이 새로운 교육사조를 개탄하였다. 그는, 한 저술(1808년)에서, 희랍 및 라틴 고전교육을 중시하는 전통 교육의 중요성을 사회 및 교육일반에 주지시키고자 독일어 ‘후마니스무스’(Humanismus;인문주의)라는 용어를 처음으로 사용하였다. 이와 같이 19세기 서구의 교육사상가들은 교육과정에서 고전이 차지하는 핵심적 위치를 확립하였던 인문주의자들의 학문적 경향과 그 업적에 인문주의 혹은 인문교육이라는 용어를 적용하였다. 그러므로 ‘인문주의’ 혹은 ‘인문교육’이라는 용어는 르네상스 인문주의자들로부터 시작되어 19세기까지 지속되었던 인문중등학교의 교육, 곧 고전의 학습에 토대를 두어 도덕성과 지적 교양을 함양하려고 했던 교육을 가리킨다(Kristeller, 1979). 그렇지만, 현대사회에 이르러 인문교육과 인문주의라는 용어는 반드시 르네상스 인문학과 인문주의만을 가리키는 용어는 아니다. 그리고 인문주의가 가리키는 교육과 문화의 의미가 현대사회에 이르러 모호해졌다는 사실보다 더 우려해야 할 것은 인문주의 안에서 유지되어 온 교육이 현대사회에서 실종 상태에 이르게 되었다는 점이다. 이 상황

참고 자료

○ 김영호 외(1996), 인문학의 새로운 패러다임, 경상대학교 인문학연구소
○ 박덕규·이종태·정영순·이종수(2000), 한국 인문학 발전방안, 인문사회연구회
○ 서영채, 위기의 담론 세계의 문학
○ 인문사회연구회(2002), 인문학 활성화를 위한 학술정책 : 한국학의 세계화를 위한 방안, 서울 한국교육개발원
○ 이진우, 한국 인문학의 서양 콤플렉스, 민음사
○ 학술단체협의회 편, 한국 인문사회과학의 현재와 미래, 푸른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