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근대 철학(계몽주의)

소개글

서양 근대 철학에 대해 철학자별로 설명하고, 역사적 배경등에 대해 서술한 레포트 입니다. 주로 계몽주의에 대해 다루었으며, 계몽사상의 역사적 배경, 계몽사상의 개념, 계몽 사상가들의 각 사상, 그들이 끼친 영향, 계몽사상의 쇠퇴와 의문점 등으로 구성하였습니다.

목차

1. 지식인= 철학자?

2. 중세와 근대, 그 확연한 차이- 신에서 주체로

3. 계몽사상

4. 계몽사상가

5. 계몽 사상가들의 영향

6. 계몽사상의 쇠퇴와 의문점

7. 맺음말

8. 참고자료

본문내용

1. 지식인 = 철학자?
우리가 오늘날 사용하는 철학이라는 말은 서양 문화사의 초기 고대 그리스에서 처음 등장한 ‘필로소피아’의 번역어이다. 그렇다면, 이 ‘필로소피아’의 본디 뜻은 무엇일까?
‘필로소피아’는 ‘필로소포스’가 있은 후에 그의 활동의 결실로 나타났다. ‘필로소포스’란 완벽한 지식이라는 의미에서의 지혜를 가진 자라기보다는 그 같은 지혜를 사랑하고 추구하며 그에 일려고 애써 노력하는 자, 즉 구도자쯤을 지칭하겠다. 그리고 이러한 ‘필로소포스’ 즉 ‘철인’이 추구하는 것이 바로 우리가 ‘철학’이라고 일컫는 ‘필로소피아’이다.

초기 의미에서의 철학자는 오늘날 우리의 개념으로는 학자에 해당하며 이에 상응해서 당시의 철학은 학문일반을 지칭했다. 그러니까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 철학은 오늘날의 개념으로는 학문이다. 그리고 이런 개념 사용은 서양의 근세 초까지도 계속 되었다. 데카르트에게서도 그러하고 라이프니츠에게서도 그러하며 뉴턴에게서도 그러하다.

데카르트는 『철학의 원리』에서 “전 철학을 하나의 나무에 비유한다면 그것의 뿌리는 형이상학이요 줄기는 물리학[자연학]이며, 가지들은 [....] 의학, 역학, 윤리학과 같은 여타 학들이다.” 고 말하고 있다. 뉴턴도 근대 물리학의 체계를 담고 있는 그의 저술에 『자연철학의 수학적 원리』(1687)라는 제목을 부여하였으니 분명히 그들에게서 철학은 학문의 대명사였다.

2. 중세와 근대, 그 확연한 차이- 신에서 주체로
서양 문화사에서 일반적으로 15세기 중엽 내지는 16세기 초부터를 근대라 일컬을 수 있다. 이 시기에 역사적으로도 획기적인 사건들이 있었고, 그것을 계기로 사회 문화 양상의 변화가 뚜렷하게 일어났으니 말이다.

확실한 ‘근대’란 언제부터인가-는 알 수 없다. 단지 근대란 중세와의 대비 속에서 중세와 구분선을 그음으로써 정의되는 그러한 시기이다. 더 이상 중세가 아닌 시기, 그 시기가 바로 근대인 것이다. 그러니 근대시기를 알기 위해선 먼저 중세에 대해 아는 것이 필요하다.

참고 자료

※도서
청소년을 위한 서양 철학사/박해용
각주 부분, 계몽사상가 부분에서 인용했습니다.
서양근대철학/서양근대철학회
1부의 근대철학의 일반적 성격/사회변동과 인간의 재발견
마지막 부분의 용어사전 참고, 인용했습니다.
참고 했습니다.
철학과 굴뚝 청소부- 근대철학의 경계들/이진경
중세와 근대의 차이점 설명하는 부분에서 참고, 인용했습니다.
서양근대철학/백종현
1장 서양 근대철학 서설 부분의 근대의 의미, 철학의 의미 인용, 참고했습니다.

※인터넷
브리태니커 서양철학사 참고.
위키디키아 백과사전 참고.(홉스)
네이버 지식인- (로크)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