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에 관한 영화감상문

소개글

동성애에 관한 영화감상문입니다. 영화 `길잃은 천사들`을 본 후 감상문을 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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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좋아하고 자주 보는 영화중에 `길잃은 천사들`이란 영화가 있다.
내가 좋아하는 배우 파이퍼 페라보(코요테 어글리 주인공)가 나온다.그리고 지금 유명해진 미샤 바튼도 나온다.조금 옛날 영화라 지금은 구해 보기가 어렵고 배우들도 어리다.내용은 단순하게 말하자면 사춘기 소녀들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다.중요한 건 사춘기 소년소녀들의 사랑이 아닌 `소녀들의`사랑을 주제로 다루고 있다. 이 영화에서 다루는 사랑은 동성애이다.내가 동성애 영화를 특별히 좋아하거나 하진 않지만 이 영화는 철학적 내용과 함께 예술적 내용도 담겨있다.(철학은 곧 예술이고 예술이 곧 철학이니 방금 말은 수정해 그냥 `철학적`이라고 하겠다.)파이퍼 페라보는 극중 폴리라는 고등학교 여자아이로 나온다.하지만 폴리는 다른 여자아이들과는 다르다.그녀는 남자보다 더 남성적이고 터프하지만 토리의 사랑을 미치도록 갈구하고 갈망하는 한편으로는 나약한 여자아이이다. 반면 토리(제시카 파레;토리란 말은 극중인물 빅토리아 몰러의 애칭이다)는 여성스럽고 다른 여자아이들과 같은 사춘기 소녀이다.



폴리의 매는 그녀의 영혼을 담고있는 매개물인 것 같다.지붕에서 뛰어내리는 순간 영혼을 날리고 육체는 분리된다. 그냥 보면 이 영화는 뻔한 비극적 사랑스토리라 보일지 모르지만 더 깉이 파고들면 철학적 깊이가 있는 영화이다.나는 이 영화를 종종 사람들에게 추천하는데 정말 좋은 영화이다. 보고나서는 기분이 울적하고 슬퍼질지 모르겠지만 이 영화의 결말은 사실 새드엔딩으로도, 해피엔딩으로도 볼수없다.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게 이 영화의 결말이다. 이영화의 이름은 두 개인데 `상실의 시대`와 `길잃은 천사들`이다.나는 길잃은 천사들보단 상실의 시대라는 제목이 영화에 더 어울리는 것 같다. 상실이라는 것이 정말 뭔지 어떤 느낌인지 느끼게 해주는 영화이다. 단순히 뭔가를 잃은 것이 아니라 잃지 않으려고 목숨을 다해 안간힘을 쓰는 것이 어떤 것이고 얼마나 비참한 것인지 알수있다.
폴리의 사랑이 참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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