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오웰 1984를 읽고

소개글

동서양 고전 읽기라는 과목중 조지오웰의 1984를 읽고 난 후의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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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어교육을 전공으로 하는 나는 이번 학기에 영문학개론이라는 과목을 수강하였는데 동서양 고전읽기 라는 과목을 통해 조지오웰의 작품을 미리 읽어 둠으로 써 한층 수월하게 작품을 이해하게 해주어 영문학적 지식에 보탬이 되었다. 또한 위에 쓰인 말은 소설『1984』에서 ‘사임’이라는 인물이 주인공 윈스턴 스미스에게 ‘신어’에 대해서 말을 하기 시작하는 부분으로 이 부분은 언어교육을 전공하는 학생인 나에게 언어의 영향력에 관하여 강한 충격을 주었다.
소설 속 주인공 윈스턴 스미스가 살고 있는 세계는 1984년, 전 세계가 동아시아, 영국을 중심으로 한 오세아니아, 유라시아등 초강대 3개국으로 통합되어 끊임없는 전쟁을 하고 있다. 영사(영국사회주의의 새로운 약어)는 독재자 빅브라더가 지배하고 있고 당의 정당성을 획득하는 것과 동시에 당원들의 사상적인 통제를 위해 과거의 사실을 끊임없이 날조하고, 새로운 언어인 신어를 창조하여 생각과 행동을 속박함은 물론,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인 성욕까지 통제한다. 모든 당원들은 끌 수 없는 텔레스크린의 감시 속에서 당이 요구하는 삶을 살아간다. 윈스턴은 ‘진리성’이라는 건물에서 일하는 외부 당원이고, 그의 일은 현재에 맞춰서 과거를 기록상 재탄생시키는 일이다. 윈스턴은 언젠가 몰래 구입한 40년은 더 됐을법한 일기장에 일기를 쓰며 당에 대한 의심을 품고 과거의 사실을 찾고자 하며 점점 내부적으로 당의 사상에 반대하고 그것을 일기장에 쓰기도 한다.

참고 자료

조지오웰 1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