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파인상여열전 고사성어

소개글

염파인상여열전 고사성어에 대한 나의 생각.감상.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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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국가 간 정상회담이나 공식회담 같은 것을 보면 우리나라는 별로 힘을 못 쓰는 것 같다. 특히나 미국에 대해서는 한미상호방위조약을 맺었고, 그로 인해서 보면 답답하거나 약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고, 지금도 그러하다. <염파인상여열전>에서 보면, 조나라는 염파와 인상여 단 두 사람만으로도 강대국이 감히 침범하지 못할 만큼의 강한 모습을 보였는데, 지금 이 시대에 우리나라는 염파, 인상여 만큼의 강대국에서도 두려워할만한 사람, 당당히 발언할 수 있는 이런 사람이 단 한 사람도 없는 것 인지가 궁금하고, 한 편으로는 아쉽기도 하다.
인상여가 강대국인 진나라에 가서도 거침없이 진나라 왕과 신하를 꾸짖고, 자기 군주의 위엄을 지키기 위해서 위협하는 모습에서 인상여의 죽음을 각오한 용기가 더욱 빛나는 것 같다. 또한 국가의 위급함을 생각하여 경쟁 관계에 있던 염파에게 사사로움이 아닌 너그러운 아량으로 염파를 포용하는 모습을 보면 인상여의 인품을 알 수 있게 해준다.
이 열전을 통해서 인상여 처럼 사사로운 일에 연연하지 않고 대의, 그러니까 작은 일에 연연하지 말고 큰 뜻을 먼저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 되라는 교훈을 주는 것 같다. 나는 눈 앞에 닥친 사사로운 작은 일에 눈이 멀어, 그 뒤의 중요한 일을 놓치게 되어 뒤 늦게 후회하는 경우가 많았다. 예를 중요한 시험이 있는 데, 친구의 달콤한 속삭임에 눈이 멀어 공부는 미뤄두고 놀러다니다가 시험을 망친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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