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에서 해리포터까지- 다큐멘터리 리뷰

소개글

kbs 다큐멘터리 `비틀즈에서 해리포터까지` 리뷰입니다
A+ 평가를 받은 리뷰입니다^^
문화산업에 관한 비판적 성찰이 담겨 있으니, 이런 분야의 레포트를 찾으시는 분께도 적절합니다

목차

1. ‘리버풀’은 지속 가능한 콘텐츠일까?

2. 돈을 많이 벌어야 성공?

본문내용

1. ‘리버풀’은 지속 가능한 콘텐츠일까?
비틀즈 문화관광은 우리나라 테마파크에 적용시켜 생각할 수 있다. 드라마 ‘대장금’이나 ‘겨울연가’가 큰 인기를 끌자, 이 드라마의 촬영지를 테마파크로 개발하여 여행객들을 끌어 모았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드라마의 인기가 어느 정도 줄어들자 관광지를 찾는 사람들 역시 줄어들었다. 드라마에 대한 설렘을 간직하고 테마파크를 방문한 사람들이 실망하는 경우도 많다. 테마파크 시설물들의 허접함, 드라마를 다시 한 번 느끼고 즐길 요소가 부족한 점 등이다. 많은 돈을 들여 테마파크를 만들었지만 드라마 콘텐츠 하나만 믿고 만든 탓에 더 큰 감동을 줄 수 있는 요소가 부족하다. 이처럼 드라마 세트장과 같은 문화산업은 지속적인 부가가치를 창출해내기 어렵다. 이런 현실에 비춰볼 때, 콘텐츠를 지속가능한 문화로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선행되어야 할 과제들이 많다.
리버풀의 비틀즈 관광은 물론 가치 있지만, 제공 가능한 콘텐츠에 한계가 있다는 점에서 지속가능한 문화로 보이지는 않는다. 70, 80년대 비틀즈의 인기는 엄청났기 때문에 그 세대를 살았던 사람들에게는 의미 있는 관광이 될 수 있다. 그러나 현재 비틀즈를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과거만큼 비틀즈가 크게 다가오지 않는다. 비틀즈 관광은 ‘비틀즈’라는 콘텐츠에만 의존하는 경향이 강하고,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