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소의 에밀 을 읽고,,, (독후감 및 감상문)

소개글

루소의 "에밀"을 읽고 쓴 독후감 및 감상문 입니다.

목차

루소의 "에밀" 을 읽고 ...

독후감 및 감상평

본문내용

`에밀`이라는 책은 수업시간에 여러 번 들은 적이 있는 책이름이다. 하지만 이 책을 처음 읽기까지 쉽지만은 않았다. 그래서 이번에 수강하게 된 유아교육론 과목의 과제를 통해 접하게 되었는데, 언젠가 한 아이의 어머니와 다른 여러 아이들의 선생님이 될 나에게 아이들을 교육시키는데 있어서 도움이 될 책이라 생각하고 나름 열심히 읽었다. 사실 에밀 이라는 이름만 들어서는 이 책이 어떠한 내용이며, 무엇을 시사하는지 전혀 감이 오지 않았다. 단지 저자인 사상가 루소의 이름만으로 교육학과 관련된 책이구나... 하고 짐작할 수 있었다.



또한 이 책의 끝에는 그가 진짜로 말하고 싶었던 사회계약에 대한 생각들이 나온다. 교육은 혼자 사는 인간이 아닌 사회 속에서의 원만한 인간을 길러내는 것이다. 루소는 ‘에밀’에서 ‘자연’을 인간 사회의 모든 타락과 병폐를 치유할 수 있는 대안으로 제시한다. 그는 근대 사회, 나아가 문명 자체가 인간을 철저히 속박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루소는 단순히 문명 비판에만 머무르지 않고 문명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적극적으로 제시한다. 어떻게 보면 이러한 해결책이 우리 현실에서는 가장 어려운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문명과 자연의 공존... 사실 문명은 우리 인간이 만들어낸 산물이며, 자연은 가공되지 않은 흐름그대로의 것이기 때문에 과연 공존이 가능할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