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트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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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를 읽고 에이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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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본문내용

내가 이 책을 읽고 이해하는데는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렸다. 처음 들어보는 Libido의 개념도 애매 모호했고 생소한 개념들이 상당수 등장하여 내 머릿속을 복잡하게 하였다. 처음엔 무엇을 위해, 무엇을 연구하려고 이러한 개념들을 살피고 언급하는지 알지 못한 채 무작정 읽기만 하였다. 다 읽고 난 지금에도 멍한 기분을 감출 수 없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흐릿하게 이해가 된다.
이 책은 프로이트의 생애를 간단히 소개하며 시작하고 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조숙했으며 중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는 등 비상한 두뇌를 가졌던 것으로 나와있다. 학과과정의 과목에는 흥미를 느끼지 못했고 의학과 생리학 등에 관심을 가지던 중 ‘정신분석학’을 접하게된다. 그 이후로 정신분석학에 심취하여 깊이 있게 연구를 한다. 그가 이러한 정신분석학에 빠지게된 이유를 그는 어렸을 적의 4가지 큰 충격 때문이었다고 한다. 충격적인 어린 추억들이 뒷날 프로이트로 하여금 인간의 심층심리와 잠재의식을 인간행동과 성격요인으로 중요시하게 만들었고 특유한 정신분석 및 리비도 이론 연구에 일생을 바치게 했다는 것이다. 프로이트가 정신분석학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개념은 ‘리비도’라는 것이다. 이는 프로이트 이론의 전과정을 통하여 근간을 이루는 요인이라고 한다. 이 개념을 한마디로 포괄하여 설명하기는 힘들지만 간단하게나마 ‘정신력 또는 본능적인 충동이며, 의식적으로 또는 무의식적으로 개체의 성격과 행위에 좋게 또는 나쁘게도 관여하는 것’ 정도로 설명할 수 있다. 이 ‘리비도’를 중심으로 한 또 다른 개념으로는 이드, 이고, 슈퍼이고 가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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