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린 - 염소를 모는 여자
- 최초 등록일
- 2010.04.19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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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경린 - 염소를 모는 여자 ( 연구 / 감상 )
목차
I. 서 론
II. 본 론
1. 작가 전경린과 현대 소설 속의 여성
1) 작가 전경린의 출생과 약력
2) 현대 소설속의 여성상
2. 소설 속 ‘윤미소’와 ‘청년’과 ‘염소’
3. ‘염소를 모는 여자’의 의미론적 특징들
1) 부정적인 ‘물’의 이미지
2) 자연으로의 회귀성
4. 현대소설 속 일상의 탈피와 자아실현의 관계
III. 결 론
본문내용
I. 서 론
‘현대소설의 이해와 감상’ 강좌를 들으면서 가장 먼저 다루게 된 소설이 바로 본 논문이 다룰 전경린의 ‘염소를 모는 여자’이다. 현대소설에 지식이 얕은 필자이기에 익숙지 않은 이름이었으며, 소설의 제목 또한 평범하진 않다고 느꼈다. 본 논문은 작가 전경린의 소설가로서의 약력, 전경린의 ‘염소를 모는 여자’에 관한 내용적 탐구, 소설 속의 현실 타협과 자아실현의 관계 그리고 현대여성소설이 나아 가야할 방향 등을 살펴보고자 한다.
II. 본 론
1. 작가 전경린과 현대 소설 속의 여성
1) 소설가 전경린의 출생과 약력
작가 전경린은 1962년도 11월 26일 출생으로 경남 함안이다. 경남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였으며, 199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중편소설 부문에 [사막의 달]이 당선되어 등단하게 되었다. 다음해, 단편 [염소를 모는 여자]로 제29회 한국일보문학상을 수상하면서 문단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997년 [아무 곳에도 없는 남자]로제2회 문학동네 소설상 수상자로 선정됨으로써 등단 2년 만에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젊은 작가로 떠올랐다. 작가의 대표 소설집으로는 ‘염소를 모는 여자’, ‘아무 곳에도 없는 남자’, ‘환과 멸’, ‘물의 정거장’, ‘언젠가 내가 돌아오면’이 있다. 문학계에서 전경린은 불륜을 다룬 연애소설작가로 이름이 알려졌는데, ‘염소를 모는 여자’를 포함해서 주로 30대 여성의 결혼과 불안, 연애와 혼란을 통해 평범을 거부하는, 제도권 밖에서 늘 서성이는, 자신의 몸을 파멸시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는 소설가로 평가받고 있다.
2) 현대 소설 속의 여성상
본 논문이 다루고 있는 ‘염소를 모는 여자’가 속해 있는 전경린의 단편 소설집 ‘염소를 모는 여자’는 1996년 초판이 발행된 소설집으로 소설 속 주인공은 현재 속해있는 삶 속에서 무기력함을 느끼고 있는 여성들이며, 자신의 자아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존재로 그려지고 있다. 이렇게 현대 소설속의 여성상은 과거 소설속의 여성상과는 다른 모습으로 그려지고 있는데, 이런 변
참고 자료
1. 강금숙, (1999) ≪여성의 글 여성의 삶≫ 국학자료원.
2. 김미현, (2001) ≪한국여성소설과 페미니즘≫ 신구문화사.
3. 이선옥, (2002) ≪이기영 여성소설 연구≫ 국학 자료원.
4. 전경린, (1995) ≪염소를 모는 여자≫ 문학동네.
5. 최현숙, (1994) ≪여성문학의 문법과 비평≫ 도서출판 보성.
참고 논문
1. 김정숙, (1999) 「염소를 모는 여자론」 믿음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