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비트겐슈타인과 안락사에 대하여
목차
요점정리.
생각해볼 사례 요약
윤리적 문제
나의 생각
ㆍ참고논문 :
본문내용
요점정리.
루드비히 비트겐슈타인(Ludwig wittgenstein, 1889~1951)은 형이상학적 개념이 과학을 뛰어넘어 세계의 진상을 밝히려는 시도에 거부하여, 전통적인 철학문제, 즉 형이상학적 문제들을 다른 접근방식으로 해결하기 위해 <언어 철학>을 연구하였다. 그는 전, 후반으로 나뉘는 두 가지 저서에서 [그림이론]과 [쓰임이론]을 설명하였다.
그의 전기 언어철학 저서인 『논고』에서의 주된 논점은 철학적 문제를 언어의 문제로 보고 언어가 어떻게 의미를 갖는지를 밝힌 것으로 모든 철학의 문제를 완전히 설명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그 저서에 포함된 [그림이론]은 언어에는 어떠한 본질이 존재하며, 그것은 바로 언어가 세계의 그림, 혹은 모델이라고 믿는 것에서 출발한다. 그림이론은 명제와 사태의 요소들이 일대일로 대응하고 또 같은 형식으로 결합되어 있을 것을 요구한다. 그에 따르면, 존재, 진리, 가치, 신, 영혼불멸 등 종래에 철학자들이 다루었던 거의 대부분의 문제들은 우리가 명제를 통해 담아낼 수 있는 사실에 관한 문제가 아니므로, 진리탐구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고 결국 그는 명제(언어)의 명료화를 통해서 철학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보았다. 따라서 언어와 그것이 표현하는 사고, 그리고 세계는 같은 형식 즉 논리를 가지며 그 한계는 결국 동일해야 한다고 본다.
다시 말하자면, 말할 수 없는 것에 관해서 우리는 침묵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의 논거에 의하면, 이 세계는 [말할 수 있는 것]과 [보여줄 수 없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말할 수 있는 것]이란, 참 또는 거짓으로 확정할 수 있는 과학적 사실들을 말한다.
참고 자료
고명섭, 2006, 『인물과 사상』(中 고명섭의 인간탐구).
이영철, 『창작과 비평』(中 50주기에 새로 보는 비트겐슈타인의 철학), 창작과 비평사.
ㆍ참고도서 :
박병철, 2001,『과학사상』(中 루드비히 비트겐슈타인 : 천재의 의무), 범양사.
R.슈터, 남기창 옮김, 1998, 『비트겐슈타인과 철학』, 서광사.
양운덕, 2001,『비트겐슈타인은 왜 말놀이판에 나섰을까?』, 창작과 비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