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기행문

소개글

넥센타이어 견학에 대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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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에 자동차 타이어를 만드는 넥센타이어 생산공장을 견학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저에게는 자동차가 없기 때문에 그다지 자동차에 관해서는 관심이 적습니다. 하지만 주위에서 넥센타이어라는 문구가 적힌 간판은 자주 보아왔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몇 손가락 안에 꼽을 수 있는 타이어 회사라는 점은 익히 알아왔습니다. 그러나 공장의 위치가 그리 멀지 않은 양산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조금 놀랐습니다. 솔직히 조그마한 중소기업 규모의 외형을 갖추고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타이어를 만드는 공장이기 때문에 환경이 다소 청결하지 못하고 냄새도 많이 날 것이라는 여러 가지 걱정거리만 안고 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저와 몇 명의 학생들은 학교에서 가는 버스를 타지 못하고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했기 때문에 도착이 조금 지연되었습니다. 그래서 공장 안내원분들의 인솔하에 회사 프레젠테이션이 한창 열리고 있는 강연장으로 가 자리에 앉았습니다. 순간 제가 생각하던 중소기업 규모의 공장이라는 짐작은 확 깨뜨려졌습니다. 일단 크기도 걸어서는 다 돌아보기 힘들 정도로 넓었고 프레젠테이션 내용에서도 타이어 하나 만드는데 엄청난 크기의 기계들이 돌아가고 참으로 많은 과정들이 소요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조금 놀라움을 갖고 실제 타이어 생산하는 과정들을 살펴보기 위해 자리를 옮겼습니다. 공장 이곳저곳 둘러보는 동안 공장에서는 셀 수 없을 정도의 많은 양의 타이어를 쉴새 없이 타이어를 생산하고 있었습니다. 주위에는 이미 생산해놓은 타이어도 무수히 많았는데 과연 이 타이어를 다 팔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했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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