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환기의 한일 경제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0.04.21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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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 입니다.
책을 읽고 종합한 내용과 역사적 근거와 배경을 넣어
상세히 썼어요
목차
1. 양국의 초기적 발전조건
2. 양국의 발전과정 및 발전구조의 차이.
-양국의 발전과정
-양국의 발전구조차이
3. 경제개혁의 한.일 비교
본문내용
전환기의 한일경제」는 WTO 체제이후 급격하게 강요된 경기침체에서 벗어나 새로운 발전 모델을 찾기 위해 양국의 경제가 어떤 발전 과정을 거쳐 왔고, 또 어떤 특징적 발전구조를 지니고 있는지 차이점과 공통점을 통해 서술하고 있다. 나의 경우엔 국사와 세계사를 좋아하지만 근대사를 싫어해 기피해와서 이번기회에 경제발전과정을 통한 한국과 일본의 근대사를 자세히 짚어볼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한국과 일본의 커다란 공통점으로 네가지를 꼽을 수가 있는데 이는 자원 부족국 이라는 점, 국토의 크기에 비해 풍부한 노동력, 가공무역수출 중심의 산업구조, 마지막으로 초기 경제발전에 있어 해외의존도가 높았다는 점이다. 이를 양국의 초기적 발전조건과 발전과정 및 구조의 차이를 비교해가며 알아보겠다.
1. 양국의 초기적 발전조건
일본은 1868년 봉건적 지배체제를 타도하고 근대적 국민 국가를 건설한다는 메이지유신을 통해 근대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제도혁명과 근대적 화폐개혁 그리고 신분제 폐지를 이루어 자본주의화를 위한 기초 정비를 이루게 된다. 신분제 폐지를 통해 경제발전 초기의 노동집약형 산업의 노동력이 증가 될 수 있었고, 근대적 화폐개혁은 공업화를 위한 제도적 개혁의 하나로서 공업화 정책을 금융 면에서 뒷받침하는 것으로서 매우 중요한 것이었다. 또한 미국의 national bank를 모델로 국립은행제도를 실연 시킬수 있었다. 일본이 여타 후발국에 비해 근대화를 순조롭게 이끌어 나갈 수 있었던 요인은 크게 두 가지 측면을 짚어 볼 수 있다. 첫째로 선진국의 기술과 생산방법을 습득하기 위해 여러 차례 조사단을 파견하였고 시행착오와 경험을 살려 생산요소와 생산방식에 있어서 그들의 생산 환경에 맞도록 다시 개량시켜 적용 하였던 점이고 두 번째로는 공업화 부분에서는 기술 흡수 능력이 일천한 일본 노동자들의 경험과 능력에 맞추어 경공업을 선행시켰다. 반면 20세기 전후 중국이나 인도는 산업선택에 있어서 자국의 기술 흡수 능력이나 요소 부존비율을 무시하였고, 또 기술 도입에 있어서도 자의성이 결여된 측면이 강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