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생명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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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사랑에 관한 자신의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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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생명이란 사전적 의미를 정의하면 사람을 포함한 동물과 식물들을 살아있게 하는 힘이라 말 할 수 있겠다. 그렇다면 생명 사랑이란 과연 무엇인가? 생명 사랑이란 살아있는 모든 것들을 살아있는 것 자체로 사랑하고 유지하는 것이 생명 사랑이 아닐까?
성경(창세기)에는 인간은 하나님에 의해 만물의 영장으로 창조되었기 때문에 자연을 이용하고 사용할 권리를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성경에 기반을 둔 사상 때문일까? 이제 사람들은 과거에 유래 없는 풍족함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많은 식물, 동물들이 멸종 위기에 처해 있으며, 무분별한 벌목으로 인해 목초지와 산림이 사막화 되거나 벌거숭이 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인간에게는 앞서 말했듯이 자연(동물, 식물)을 사용하는 권리가 주어졌지만, 또한 그것을 자연을 보호해야 하는 의무가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그렇다면 자연을 파괴하고 사용하는 사람과 자연을 보호하고 아끼려 하는 사람이 사람의 본성에 따라 나누어져 있는 것일까?
사람의 본성과 생명사랑을 섣불리 연관시켜 언급하기는 어렵다.
“인간은 자연을 사용할 권리를 가지는가? 그렇지 않은가?”에 대하여 춘추전국시대의 맹자는 인간은 기본적으로 선하다라 주장하였고, 근대 사상에서의 성선설을 생명윤리 사상과 연관시켜 얘기한다면, 대표적인 사상가로 루소를 들 수 있는데 루소는 인간을 본질적으로 동등하게 대할 것을 그의 저서에서 말하였다. 덧붙여 루소는 인간은 모두 선하고 완전하게 태어난 존재이기에 신분이나 재산의 유무에 관계없이 차별받지 않을 수 있는 자격, 혹은 인권을 가지고 태어났고 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은 동등하게 대우받을 권리를 가지고 있고, 실제로 그렇게 대우받아야 한다고 했다. 이러한 루소의 사상에 영향을 받아서 왕권신수설로 팽배하게 지배되어 있던 유럽사회는 1789년 프랑스 대혁명이 발발. 인간 존엄성 상승에 커다란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다시 논점으로 돌아와서 루소의 사상이 말하는 가장 핵심은 비록 왕과 시민 사이에 신분의 차이는 존재하지만 왕이든 일반 시민이든 신 앞에서는 모두 동등하다 라는 사실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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