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 인물 평가-왕건의 야심 많은 부인, 장화왕후 오씨

소개글

고려시대 인물 평가 리포트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해상 세력 나주
2. 왕건과의 혼인
3. 혜종의 어머니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역사 속에 여걸은 많이 등장한다. 남자 못지않은 기개와 호탕한 성품을 가지고 있으며, 나라를 세울 만큼의 역량을 가진 여자 영웅들도 많다. 그러나 동양적 가치관은 어느 시대부터 여자를 남자 하에 묶어 두게 되었다. 조선 중기까지도 여성의 지위가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낮지 않았다고는 하지만 후대에 써진 해설들은 우리들에게 남자영웅이 더 친근하게 만들어 놓았다. 고려를 세운 태조 왕건은 한국사에서 손꼽히는 영웅이다. 해룡으로 비유되는 그의 영웅적 면모들은 나말여초기의 여러 영웅들을 제치고 단연 돋보인다. 그를 따르거나, 그와 대적했거나 하는 많은 영웅들보다 한 수 위의 영웅인 셈이다.
태조의 영웅담은 이미 드라마나 책으로 많이 접할 수 있고, 그러한 그의 영웅담에는 많은 영웅호걸들이 등장한다. 그 많은 영웅호걸 중 한 여걸에 대해 관심을 갖고자 한다. 나는 여자라서 여걸이라 하고 싶지만, 야심 많은 부인으로 묘사되는 그녀는 태조의 두 번째 부인 장화왕후 오씨이다. 고려의 두 번째 왕인 혜종의 어머니이기도 한 그녀의 모습을 통해, 당시의 시대를 이해하고 그녀의 인물상을 들여다 보고자한다.

참고 자료

사단법인 부경역사연구소 중세 1 연구부, 2002, 10세기 인물열전, 푸른역사
박종기, 1999, 5백년 고려사, 푸른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