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개발과 생태도시- 꾸리찌바와 관련하여

소개글

지속가능한 개발과 생태도시- 꾸리찌바와 관련하여

목차

Ⅰ. 서론
Ⅱ. 지속가능한 개발과 생태도시
1. 지속가능한 개발
2. 생태도시
Ⅲ. 생태도시 사례 - 브라질 꾸리찌바
1. 꾸리찌바 소개
2. 생태도시로서의 꾸리찌바의 특징
3. 꾸리찌바가 주는 시사점
Ⅳ.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환경오염과 생태계 파괴로 인한 문제는 인간의 근본적이고도 끊임없는 고민거리이다. 발전이라는 논리, 산업화라는 이름으로 인간은 환경을 괴롭혀 왔다. 특히 우리는 지난 30년 동안의 발전과정에서 성장우선주의라는 국가 정책과 개발 논리로 환경을 훼손해 왔다. 인간이 살고 있는 공간인 환경을 자본의 축적논리에 따라 끊임없이 파괴해 온 것이다. 그로 인해 산업화된 오늘날에 있어 인구의 대부분이 모여 사는 도시는 가장 비생태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되었다. 모든 인공적인 것이 지배하는 공간이며, 인간조차 제대로 살기 힘든 공간이 되고 있다. 도시는 우리나라 인구의 약 90% 가량이 집중된 대표적인 공간이다. 게다가 그러한 인구의 집중이 여전히 진행되고 있는 공간이다. 따라서 인간의 생활환경을 생태적으로 바꾸기 위한 노력이 역설적이게도 도시에서 더욱 절실하다. 이는 인간의 생활공간과 분리된 생태적 공간이 따로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1990년 이후 ‘리우환경선언(1992)’이나 ‘제2차 유엔인간정주회의(1996)’ 등에서 환경 문제가 국제적인 관심사로 등장하면서 바야흐로 환경 문제가 곧 생존문제이자 경제 문제로 확산되었다. 환경 문제는 자연보호만을 외쳐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게 되었고, 당장의 인간 생존 그 이상이 요구되기 시작했다. 그로 인해 지속가능한 개발이라는 주제가 모든 환경 문제의 초점이 되었다.
1992년 리우


Ⅳ. 결론
이제까지 생태도시의 개념을 지속가능한 개발의 맥락에서 살펴보고, 대표적인 생태도시 꾸리찌바에 대해 알아보았다. 생태도시의 개념에서 살펴본 꾸리찌바는 도시가 움직이는 하나의 기계가 아니라 사람이 자연과 어울러지는 하나의 유기체로 움직인다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준다. 특히 지구의 대도시중 거의 유일하게 완벽한 대중교통시스템과 지속 가능한 개발의 모범을 우리에게 각인 시킨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꾸리찌바를 부러운 남의 모습이나 우리와 동떨어진 이상형으로 여겨서는 안된다는 점이다. 인간을 중심에 두고 인간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아이디어를 모아 도시계획을 실행해 나갈 때 우리의 대도시들도 “꿈” 과 “희망”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모든 계획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어야 하며 도시계획과 실행에 있어 실패를 두려워하여서는 안 된다”는 자이메 레르레르 전시장의 말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대단히 크다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생태도시 조성을 위해서 위한 많은 시도들이 진행되고 있다. 지자체가 중심이 된 생태관광이라던가, 지역민이 즐길 수 있는 축제 등의 조성이 비슷한 맥락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매년 보여주기 위한 성과 올리기에만 급급한 나머지 무문별한 모방과 지자체간 겹치기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여전히 경제 논리에 입각한 정책들로 말

참고 자료

권용우 외, 도시의 이해, 박영사, 1998
김귀곤, 생태도시개혁론, 대한교과서주식회사, 1993
하성규,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론, 보성각, 1999
김귀곤, 생태도시의 개념적 틀과 서울시에서의 적용 방안, 서울시정개발연구원, 1998
김일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지방자치정부의 환경관리전략,한국토지행정학회, 1994
http://www.greengunpo21.or.kr
http://www.ecocity.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