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교육의 요약과 비평(실과교육관련)
- 최초 등록일
- 2010.04.25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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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실과교육과 관련하여 핀란드교육에 대해 요약하고 비평하였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실과교육학과
핀란드의 초등교육은 국제학력평가에서 1위를 한다. 핀란드의 공교육을 받은 후에는 스웨덴어와 영어를 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몇 년을 경쟁 속에서 공부시켜도 외국인과 짧은 대화조차 제대로 못하는 우리나라와 비교가 되는 현실이다. 놀라운 사실은 핀란드에 학업을 위한 학원이 없다고 한다. 이것은 성과의 원인이 사교육이 아닌, 공교육에 있음을 말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공교육의 수업에서는 우리나라와 다른 무엇이 있는 것인지 궁금했다. 그것은 바로 학생들의 즐거운 참여가 있다는 것이었다. 짜여 진 수업 시간표에 맞춰져서 교실에서 선생님의 수업을 기다렸다가 일방적으로 수업을 듣는 방식이 아니라 핀란드의 학생들은 자신이 듣고 싶은 수업을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었다. 이러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수업을 들으니 학생들의 참여의 정도, 흥미의 정도가 우리나라와 다르지 않을 수 없는 것 같았다.
또한 핀란드는 자율학교와 학교선택권이 보장되고
교육 시스템에 대해 논문을 읽으면서 진정한 교육이 무엇인지, 교육에 대한 의문점이 많이 생겼다. 미성숙한 인간을 올바른 방향으로 자라도록 이끌어 주는 것이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현재 교육 상황에서 이를 실현하기란 힘들 것 같다. 지식을 채워 넣기에 급급한 교육, 현재 미래형 교육과정 또한 그러하다. 실과, 음악, 미술 등의 과목을 합쳐버리거나 다른 과목에 종속시켜 버리는 등 교육과정이 점점 교육과는 멀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양한 과목과 교육들로 학생에게 넓은 선택권을 주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며 능력을 계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 되었다. 교육의 발전방향이 태초부터 다르고 역사가 달라서 급격히 변화할 수는 없겠지만 조금씩 변화를 위한 생각이라도 심어나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았다. 현재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라 여러 나라의 교육여건을 알고 그것을 보다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하기 위해서 노력할 필요가 있었다. 우리와 같은 예비 교사, 교사는 물론이고 국가 또한 보다 나은 교육, 좋은 교육, 진정한 교육을 하기 위해 힘써야 할 것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