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ER) daily 실습일지

소개글

응급실 실습일지입니다.
실습일지 뿐 아니라 더공부할 내용까지 자세히 적었습니다^^

목차

실습 내용
더 공부할 내용

본문내용

4/13
월
응급실 실습 첫째 날이었다. 전날 응급실 내원 환자에 대한 인수인계를 간단히 듣고 응급실 시트 등을 정리하며 모닝케어를 하였다. 환자가 없는 중간중간에 선생님들께서는 응급실에서 사용하는 기기들과 monitor 연결하는 법, Oximeter 측정하는 법 등을 상세히 가르쳐주시며 일손이 바쁠 때는 우리들도 간단한 처치들은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하셨다.
우선 환자가 오면 할 일은 V/S을 신속히 측정하여 선생님께 보고 드리고 CT나 MRI 등 검사를 하러 갈 때에도 V/S을 재는 것을 잊지 않아야 했다. 그리고 혈액 검체를 내리는 것도 주로 우리 몫이었다. 생각보다 환자들이 많이 몰려와서 정신없었지만 이것이 응급실의 매력이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실습에 임했다.
오늘 본 환자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D.O.A로 내원한 무명녀였다.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왔는데 사망한지 약 2일정도 되어 악취가 매우 심했다.
수선생님께서 intubation을 하는 법과 환자의 얼굴에 tube를 고정하는 것을 교육해주셨다. 위급한 상황에 신속히 tube를 단단히 고정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처음해보는 것이라 많이 서툴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