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인 이야기7권 북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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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 이야기7권 북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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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 이야기는 1권부터 15권으로 되어있는 대하역사평설이다.
1권부터 15권까지의 방대한 양이기에 나는 관심이 갔던 7권인 악명높은 황제들을 쓸려한다.
유명하기는 하지만 나에게는 처음보는 책이기에 두께에 놀라기는 했지만 천천히 읽을수록 그 당시 왕의 생활을 알수있기에 흥미가 붙었다.
전체적인 내용은 왕에 대해 즉위부터 사망까지였다. 사실 처음 내가 아는 왕이라고는 네로황제밖에 없었지만 이제는 다른 3명의 왕도 알수있다고 말할수있다.
재임년도별로 왕을 보면 서기 14년부터 37년까지 재임한 티베리우스 황제, 37년부터 41년까지 재임한 칼리굴라 황제, 41년부터 54년까지 재임한 클라우디우스 황제, 54년부터 68년까지 재임한 네로 황제 순이다,
책제목이 악명높은 황제들이지만 내가 직접 이들을 본적이 없고 시오노 나나미조차도 본적이 없는 이들을 이렇게 부른다는게 조금 꺼림직하지만 그녀의 생각과 자료를 믿어보기로 했다.
제일 먼저 나오는 왕은 티베리우스 황제이다.
티베리우스 황제는 아우구스투스황제가 죽은 이후 제국을 물려받아 아우구스투스가 복잡하게 만든 제정을 자리잡게 만들었다.
그 과정에서 아우구스투스가 카이사르의 뜻을 어겨가면서까지 진출했던 엘베강까지의 영토확장전선을 다시 라인강으로 되돌리는 과정에서 교묘한 방법을 쓰기도 했다. 특히 수도 로마를 떠나 카프리섬으로의 가출은 저자도 여러번 이야기하지만 그의 실책중의 실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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