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간호학케이스(담관암)

소개글

성인간호학케이스(담관암)

목차

1) 담관암
2) 발병기전
3) 증상
4) 진단
5) 치료
7) 재발과 예후
♡사례보고서 양식(case study form)♡
▣ 일반정보
▣ 병력
▣ 신체검진
▣ 간호사정
▣ 임상소견
▣ 진단검사
▣ 수술
▣ 약물
▣ 간호과정
< Feeling >

본문내용

1) 담관암 : 간 속의 담관이나 간 밖의 담관(common hepatic duct)에 생기는 암을 말한다. 쓸개에 생기는 담낭암은 담관암과 달리 따로 취급한다. 기본적으로 쓸개와 담관은 같은 모양의 조직 세포로 구성되어 구조는 같고 단지 위치만 다른데, 여기에서 증상과 경과의 차이가 생긴다.

2) 발병기전 : 담관암은 남자에게 흔하고(60%) 40-60대에 호발한다. 위험인자는
(1)만성 간담도 내 기생충 감염
(2)담관확장을 동반한 선천성 기형
(3)경화성 담관염과 만성 궤양성 대장염
(4)담도암 유발 인자에 대한 직업적 노출(고무나 자동차 공장에 근무하는 장) 등이있다.
우리 나라에 많은 병은 아니지만 서양 사람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흔하다.

3) 증상 :
(1) 황달
암이 생김에 따라 담관내강은 막히게 되고 담즙이 흐르지 않게 된다. 좁아진 부분보다 위쪽에 있는 (간 쪽) 담관은 압력이 높아져 확장되고 결국에는 담즙이 담관에서 역류하여 혈관 속으로 들어오게 된다. 이 때 담즙 속에 함유된 빌리루빈이라는 노란 색소 때문에 피부와 눈의 흰자위가 노랗게 된다. 이것을 폐쇄성황달이라고 한다.

(2) 회색변
담즙이 장으로 흘러 들어오지 못하게 되면 대변의 색이 연한 크림색이나 회색이 된다. 한국인은 황인종이기 때문에 황달 증상이 경미한 상태에서는 증상을 알아채지 못하다가 대변의 색이 허옇게 된 것을 보고 처음으로 알게 되는 경우도 있다.

(3) 갈색뇨
혈액 중의 빌리루빈 농도가 높아지면 소변에서도 배설되게 되는데, 소변의 색이 갈색을 띠며 진해진다.

(4) 가려움
황달이 생기면 동시에 피부에 가려움이 생기는 경우가 많으며, 이것은 담즙 속의 담즙산이라는 물질이 빌리루빈과 함께 혈관내로 역행하여 피부에 침착되기 때문이다.
담관의 폐쇄가 점진적으로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임상적으로 진단 시에는 담관암이 상당히 진행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초음파검사가 보급된 뒤로 담낭암, 담관암의 발견율이 높아져 대부분의 진단은 초음파 검사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이 검사는 고통이 따르지도 않고, 외래에서 간단하게 받을 수 있는 것이므로, 담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1년에 2회는 정기검진을 해야한다.

참고 자료

현문사. 성인간호학 상(1)
현문사. 성인간호학 개정판 (상)
NANDA 간호진단의 정의, 특성정의 및 관련요인
Internet) Druginfo : 약물정보